해롤드와 모드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21.05.01 ~ 2021.05.23
장소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관람시간
135분 (인터미션:15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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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연극 <해롤드와 모드>
박정자의 80세 기념 공연이자 그녀가 선사하는 마지막 <해롤드와 모드(19 그리고 80)>?
2003년 첫 공연부터 여섯시즌 동안 연극과 뮤지컬로 공연되면서 <해롤드와 모드>는 배우 박정자의 시그니처같은 공연이 되었다.?
올해, 다시 선보이는 <해롤드와 모드>는 특별하다.?
바로 이번 공연이 배우 박정자가 선사하는 따뜻하고 맑은 영혼의 할머니 ‘모드’를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다.
“여든 살이 되는 생일”까지 매년 이 작품을 공연하고 싶다고 늘 말해 온 배우 박정자가?
2021년 자신의 80세를 기념하는 공연으로 이 작품 외에 다른 어떤 작품을 생각할 수 있었을까?

삶의 가치를 되새김질 하게 하는 한편의 어른들을 위한 동화!
자살을 꿈꾸는 염세적이고 시니컬한 해롤드와 달리, 유쾌하고 생에 대한 의욕이 충만한 모드. 해롤드는 모드를 만나면서 진정한 사랑과 삶이 무엇인지 배워간다. 이 작품은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 삶이 얼마나 가치 있는가를 사랑을 통해 역설하고 있다.?

젊은 스타 탄생의 산실 같은 공연 <19 그리고 80>?
이 작품이 더욱 가치 있는 것은 박정자라는 대배우를 상대하여 에너지를 주고 받으며 종국에는 괄목할만한 배우로 성장하는 젊은 배우의 산실과도 같은 공연이기 때문이다. 강하늘, 이종혁, 김영민 등이 <해롤드와 모드>의 해롤드역을 통해 연극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배우로서 성장했다. 이번 공연은 대학로의 미래를 책임질 배우 임준혁, 오승훈이 더블 캐스팅되었다. 80세를 맞은 박정자, 그리고 새로운 연극의 스타가 함께 쌓아 올릴 아름다운 교감 <해롤드와 모드>는 ‘인생은 살만하다’라며 관객들에게 유쾌하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 줄 것이다.?

연출 윤석화가 선보이는, 배우들이 빛나는 미니멀한 무대
한국 연극에서 여성 연극인의 위상을 드높인 두 여성 박정자와 윤석화가 이번엔 배우와 연출로 다시 뭉친다. 오랜 시간 무대를 지켜온 선배이자 동료, 선생에 대한 헌사의 마음으로 참여하는 연출 윤석화는 “역대 공연 중 배우가 가장 돋보이는 작품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가장 미니멀하고 세련되게 감각적 연출세계를 펼칠 그녀의 무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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