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동 역 주현우
아내 역 박수아
삼동 역 송용기
사주사 역 정우석
최서방 처 역 심마리
노파 역 신비경
실성한 노인 역 권혁풍
연극 소작지는 힘없고 무지한 소작농민들을 주인공으로 삼아, 일제의 가장 혹심한 수탈 대상인 농촌의 참혹한 현실을 폭로하여, 전통적 질서와 정서를 지키려는 민초들이 겪는 집단적 삶의 애환과 그들의 말 없는 저항을 다룬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