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 시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20.11.20 ~ 2020.11.29
장소
소극장 판
관람시간
85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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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기획의도
더 이상 시를 필요로 하지 않는 시대의 시인과 건강원 빨간 다라이 속 주둥이가 묶인 악어. 시인은 악어에게 바란다. 악어답게 사냥에 성공하길 그리고 세상을 물어뜯어버리길. 악어는 ‘악어다운’ 악어가 될 수 있을까. 시인은 다시 시를 쓸 수 있을까. <열다섯>,<체액> 등 인간 내면의 고통을 섬세하게 들여다보는 작가 신해연이 자신의 글을 직접 연출한다. 주체성을 잃고 목적없이 헤매어 본 기억이 없는 이라면 이 작품을 외면해도 좋다.

제작배경
국립극단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 <다시 연극이 있습니다>
국립극단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연극계의 어려우을 함꼐 하기 위해 코로나19로 공연이 취소된 작품이 다시 관객과 만나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연극인에게는 공연을 다시 무대에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관객에게는 다시 공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희망합니다. 

작품의 특징
<악어 시>는 2018년 서울시극단의 창작플랫폼 사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2019년 겨울 2차낭독을 거쳐 2020년 4월 공연을 앞두고 연습 중, 코로나로 예정되어있던 공연이 취소되었습니다. 그 후, 20년 6월 국립극단의 ‘다시 연극이 있습니다’ 사업에 공모, 당선되어 11월 소극장 판에서 비로소 관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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