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트 비나리
- 장르
- 국악 - 국악
- 일시
- 2010.06.06 ~ 2010.06.06
- 장소
-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
- 관람시간
- 8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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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10출연진
작품설명
한국 최초!
2010 북유럽 최대 로스킬레 락 페스티벌 초청
2009 세계 최대 월드뮤직 엑스포 WOMAX 공식 쇼케이스 선정
2008 미국 공연예술기획제작자 협회 APAP 뉴욕 globalFEST 공식 쇼케이스 선정
2005 세계최대 월드뮤직 페스티벌 WOMAD 초연 이후 연속 7회 라인업
“세계를 감동시킨 한국음악의 힘! 월드 비트 비나리!”
‘월드비트 비나리’는 한국 전통의 기원문화를 토대로 무율과 선율이 총체화된 파워풀한 국악 콘서트이며, 한국음악의 세계화 가능성에 도전하여 해외에서 인정 받은 월드뮤직입니다.
2005년 세계 최대 월드뮤직 페스티벌 WOMAD에서 초연한 이래 매년 유럽과 미주, 남미 투어를 다니고 있으며, 전 세계인에게 한국 음악의 힘과 감동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특히 2010년 유럽 시즌투어는 영국의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 버금가는 북유럽 최대의 로스킬레 락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10만 유럽 관객들과의 조우를 앞두고 있습니다.
49개국 146개 도시를 순회하며 전 세계인과 함께해온
월드뮤직 국가대표 들소리의‘월드비트 비나리’
드디어 2010년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세계를 감동시킨 그 긍지의 무대로 여러분을 모시고자 합니다.
공연 특징
한국 전통의 기원문화를 토대로 무율과 선율이 총체화된 열정적인 국악 콘서트
'월드비트 비나리'는 한국의 전통적인 무율(無律)이 가진 격조와 역동을 바탕으로 친숙하면서도 주술적인 선율(旋律)의 아름다움이 결합하여 신성하고 에너지 넘치는 감동의 축제 판을 열어내는 공연이다. 광대들의 유랑 길에서 또는 민중들의 굿판에서 성스럽게 구전되던 비나리는 어진 사람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축원덕담이었고 우리 민중의 삶과 가장 밀착한 노래였다. 이 정신을 계승한 '월드비트 비나리' 역시 들소리 광대들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부르는 노래이자 희망을 기원하는 소리로서 '소원성취 콘서트(Well-wishing Concert)'를 추구한다.
한국음악의 세계화 가능성에 도전하여 해외에서 인정 받은 월드뮤직
2005년 3월 호주 워매드(WOMAD : 세계 최대 월드뮤직 페스티벌) 공식 초청을 받은 들소리는 기원과 축원덕담을 담은 옛 고사소리 ‘비나리’를 주제로 음악적 재구성을 시도하여 무대에 올랐다. 이것이 '월드비트 비나리' 탄생의 시초였다. 당시 호주 워매드 진출은 들소리의 음악이 유럽의 월드뮤직계에서 공식적으로 입지를 세우게 된 계기가 되었고 바로 당해 7월, 워매드의 본산인 영국 레딩 공연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지구촌 뮤지션의 희망, ‘꿈의 무대 워매드’ 바로 그 본산인 영국에서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공식 무대를 갖게 된 것이다. 또한 2007년 스페인 워매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작품을 선보여 워매드 25주년 영국 기념공연에 앵콜 초청되기도 하였다. 계속되는 월드비트 비나리의 세계진출은 2007년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영국의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또 다른 가능성을 두드렸으며, 2008년 1월, 뉴욕에서 개최된 북미최대 아트마켓 APAP에 참가, globalFEST 쇼케이스 무대를 통해 뉴욕타임즈로부터 ‘전통과 현대의 완벽한 조화’라는 찬사를 받으며 미주 진출의 신호탄을 터트렸다. 이어 2009년에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월드뮤직 박람회 워맥스(WOMAX)에서 21: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 최초로 공식 쇼케이스팀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 20개국의 러브콜과 5개국 음반사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2010년 사랑을 향한 간절한 비나리, 다시 시작되는 옛 노래들로 구성된 창작 초연 무대
2009년 2월, 들소리는 독일의 프로덕션과 계약하여 현지 제작을 통해 독일, 스위스, 룩셈부르크 14개 도시 극장 순회 공연을 순조롭게 마쳤다. 이 극장 공연을 토대로 ‘2010년 월드비트 비나리’ 제작 업그레이드는 작곡가들을 영입하여 창작곡을 발표하기로 하였다. 이번 작업은 한국의 전통 선율이 가진 근기(根機)와 서정성을 바탕으로 애달프나 애타지 않는 우리 시대의 노래를 만들어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혀 끝을 내밀고 따라 부를 수 있는 감응(感應)의 무대를 선보이게 될 것이다. 들소리의 첫 시도, 관객들과의 첫 만남, 첫 순서로 시작될 새로운 비나리는 이루어지지 않은 첫사랑으로 몸살을 앓는 이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희망을 주는 비념으로 가득 채워져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선율로 남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