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이오 뻥
- 장르
- 연극 - 어린이/가족
- 일시
- 2022.02.17 ~ 2022.02.27
- 장소
- 지인시어터(구.알과핵소극장)
- 관람시간
- 60분
- 관람등급
- 48개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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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순덕이가 뻥쟁이라고? 아냐, 순덕이는 이야기꾼이야!
말귀를 못 알아듣고, 놀림만 당하던 순덕이가 하루아침에 이야기꾼이 되어 나타났어.
순덕이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는 무척 색달라.
그 비결을 살짝 알아봤더니……
동물들에게 직접 듣기 때문이라지 뭐야. 어때, 신기하지?
순덕이 이야기 한번 들어 볼래?
막힌 귀를 뻥, 답답한 마음을 뻥, 뚫어 드립니다!
- 진정으로 ‘듣는다’는 것, 참되게 ‘말한다’는 것의 의미 ?
<뻥이오 뻥>은 편견 없이 제 곁의 존재들을 진심으로 위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순덕이가 진정한 이야기꾼이 되어 가는 과정을 함께 하며 진정한 의미의 ‘듣는다’는 것은 단순히 소리를 듣는다는 것을 넘어, 마음을 기울여야 하는 것임을 일깨워 준다.
아울러, ‘이야기꾼(작가)’이란 세상의 진실들을 엮어, 그것을 다시 새로운 ‘이야기’로 만들어 내는 사람임을 넌지시 말하고 있다.
극단 미인과 함께 문학동네 어린이희곡 시리즈를 무대 위로!
출판사 어린이 문학동네는 초등 교과서 ‘연극’ 신설 단원에 발맞춰 어린이희곡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프로젝트에 희곡 작가이자 연출가인 극단 미인 대표 김수희 연출이 각색으로 직접 참여하였고, 참여한 희곡들을 극단 미인만의 가족극으로 창작해 선보이는 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2021년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하루>에 이어 두 번째 작품으로 <뻥이오 뻥>을 제작하며 좋은 어린이 희곡을 무대에서 소개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