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1932-34
- 장르
- 뮤지컬 - 창작
- 일시
- 2022.04.16 ~ 2022.04.30
- 장소
- 이해랑 예술극장
- 관람시간
- 110분
- 관람등급
- 만 6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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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상하이 1932-34> 공연명 배경은?
1932년 1월, 일본군 상하이 점령, 4월 29일, 윤봉길 의사(당시 24세),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일왕 생일(천장절)행사에 폭탄 투척
1934년 세브란스 의전 1기 의사이자 독립운동가 김필순의 아들, 영화황제 김염(당시 24세)이 중국 국가 작곡가인 천재 작곡가 니에얼(당시 22세)과 의기투합해 만든 항일 영화이자 중국 10대 걸작 영화로 손꼽히는 <대로> 개봉.
조선인 출신 영화황제 ‘김염’과 중국국가 작곡가 ‘니에얼’의 우정과 혁명
1930년대 동양의 할리우드로 불리던 상하이를 배경으로 영화황제로 활약했던 조선인 출신 배우 ‘김염’과 중국국가(의용군행진곡) 작곡가 ‘니에얼’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음악극 <상하이 1932-34>가 지난 2021년 11월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전막 쇼케이스를 성료하며 이어진 찬사와 호응에 힘입어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완성도를 높인 무대로 마침내 관객과 만난다. 2022년 한중수교 30주년 ‘한중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일제에 맞서 의기투합한 한중 청년들의 열정 가득한 예술인생을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내며,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안무와 중독성 강한 뮤직넘버가 관객을 매료시킬 작품으로 기대감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