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법정
- 장르
- 뮤지컬 - 뮤지컬
- 일시
- 2022.09.28 ~ 2022.12.04
- 장소
- 예스24아트원 2관
- 관람시간
- 100분
- 관람등급
- 만 16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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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출연진
작품설명
인간 VS 안드로이드의 재판!
치열한 SF 법정 드라마, 뮤지컬로 재탄생 되다!
조광희 작가의 동명 소설 ‘인간의 법정’은 2021년 4월 출간 이후
두 달 만에 뮤지컬 및 드라마, 해외 출판 번역권까지 잇따라 계약을 성사시키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뮤지컬<인간의 법정>은 22세기를 배경으로 주인을 살해한 안드로이드 로봇이
인간의 법정에 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 법정 드라마로,
인간의 필요에 따라 만들어지고, 인간의 선택에 의해 의식을 갖게 된 안드로이드 로봇이
재판을 받게 되는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인간성의 본질, 그리고 인간과 다른 종 또는
생명과의 경계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뮤지컬<인간의 법정>은 변호사이자 원작자인 조광희 작가가
뮤지컬 대본의 각본을 직접 맡았고,
뮤지컬<그날들>, <투란도트>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장소영 작곡가 겸 음악감독,
뮤지컬<빅피쉬>, <그리스> 등을 통해 세련된 감각을 인정받은 김정한 연출,
뮤지컬<영웅>, <모차르트>의 이란영 안무가를 비롯해
조수현 무대/영상, 구윤영 조명, 권도경 음향, 조문수 의상, 김숙희 분장 디자이너 등
국내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창작진이 의기투합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번 공연에는
살인사건에 연루된 ‘아오’의 변호를 밭은 변호사 ‘호윤표’ 역에 박민성, 임병근, 오종혁,
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되는 안드로이드 로봇 ‘아오’ 역에 이재환, 유태양, 류찬열, 최하람,
‘아오’에게 살해당한 보험회사 과장 ‘한시로’ 역과 인간 이외의 존재는 존중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변호사 ‘서인구’ 역에 김승용, 선한국,
한시로의 연인 ‘오미나’ 역과 ‘아오’의 적응을 돕는 ‘카운슬러’ 역에 이상아, 이서영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