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구국제오페라축제 - 피가로의 결혼

장르
클래식/오페라 - 오페라
일시
2010.10.04 ~ 2010.10.05
장소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대극장)
관람시간
160분 (인터미션:1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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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한국 두 번째 창단 오페라단
대구 오페라의 살아있는 역사를 만나다

1972년 한국 오페라史 두 번째 창단, 38년간 축적된 제작 노하우, 거침없는 변화와 다양한 레퍼토리...
<관객과 함께하는 오페라>, <재미있는 오페라>를 표방하며 대중 오페라 발전의 선구자 역할을 해 온 대구오페라단이 코믹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으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참가한다. 공연 내내 쉴 새 없이 노래와 대사가 쏟아져 가수들의 수준 높은 기량이 요구되는 이 작품을 통해 관록으 성악가와 신예 솔리스트 20여 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호습을 선보인다.

원작-대본-작곡의 환상적인 3박자
보마르셰 원작을 잘 요리한 대본의 천재 로렌초 다 폰테
"이 작품을 보지 않고는 모차르트에 대해 이야기 하지 말라!"

보마르셰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초연 당시 타락한 지배계급을 유쾌하면서도 통렬하고 날카롭게 풍자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초연 당시 국왕이 앙코르의 횟수를 제한하라고 명령했을 정도로 대단한 성공을 거두자 국왕은 내용을 수정해 상영하라고 요구했고, 이에 대본의 천재 로렌초 다 폰테가 코믹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사건사고의 연속인 이 작품은 등장인물들의 생생한 캐릭터가 모차르트 특유의 경쾌한 음악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한편의 재미있는 연극을 관람한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음악으로 인간의 심리를 묘사한 모차르트의 통찰력과 천재적인 창작 기법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작곡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대본 : 로렌초 다 폰테
원작 : 피에르 오귀스탱 카롱 드 보마르셰의 희곡 <피가로의 결혼 또는 황당한 하루>
초연 : 1786. 5. 1 빈궁정극장
배경 : 17세기 스페인 세빌리아 거리
형식 : 4막
언어 : 이탈리아어(하글자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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