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막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22.12.01 ~ 2022.12.04
장소
인터파크 서경스퀘어 스콘 2관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14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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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지금 우리는, 새로운 컨텐츠들이 무수히 쏟아지고 있는 컨텐츠의 홍수 속에 살고있습니다.
그 수 많은 컨텐츠들 중, 2020년부터 현 시점 2022년까지 
우리나라와 전세계 사람들이 가장 열광했던, 
그리고 계속해서 열광하는 장르가 어떤게 있을까요?
물론 여러 가지를 꼽을 수 있지만 결코 좀비물을 빼놓을 순 없을 것입니다.

좀비물은 전세계적으로 항상 화제의 중심에 서있었고,
마이너장르를 넘어 이제는 당당히 재난영화의 메인장르라고 불리게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좀비물의 흥행신화 첫 번째라고 불리는 "부산행"은
2016년도 1157만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하며, 좀비물은
특정사람들만 좋아한다는 고리타분한 인식을 멋있게 부수어 주었습니다.

그 이후, 우리나라 좀비물은 계속해서 흥행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반도"와 "살아있다", "킹덤 시즌 1, 2" 그리고 "지금 우리학교는" 작품들이 
넷플릭스에 계속하여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과 전세계에 계속하여 좀비물이 통한다는 방증을 내세워주고있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보며 전 생각했습니다.
"좀비장르를 연극으로 가져오면 어떨까?"

"생존욕구" 라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이고 강력한 힘 앞에서
사람들의 간사하고, 비열하고, 폭력적인 모습들.
그러나 그런 처절한 상황에서도 일어나는 사랑.
카타르시스의 기본 조건인 "공포와 연민"이 충만한 이 모습들을 보며
다양성의 시대에 새로운 연극의 모습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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