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임포턴트 펄슨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0.09.03 ~ 2010.09.19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0

예매자평

평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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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상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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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영국의 떠오르는 젊은 작가 조 펜홀의 재기 넘치는 블랙 코미디
<베리베리 임포턴트 펄슨 (원작:덤쇼)> 국내 최초 공연!


<베리 베리 임포턴트 펄스 (VVIP)>의 원작은 조 펜홀의 <덤쇼(DUMB SHOW)>로 그는 2000 이브닝 스탠더드 어워드(Evening Standard Award), 2000 평론가가 선정한 최고의 작품상(Critic's Circle Award for Best New Play), 2001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Laurence Olivier Award)를 수상한 경력이 있는 실력파 영국 희곡 작가다. 그의 작품은 영화계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져 를 영화로 각색하여 2000 칸느영화제에 출품했고, 그 외에도 , 국내에서도 개봉한 <더 로드(The road)>를 각색하여 영화화하고, 을 BBC에서 드라마로 하면서 영국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연극과 영화계를 종횡무진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조 펜홀은 2004년 <덤쇼>를 발표하여 유명 연예인의 삶의 이중성, 함정수사식의 저널리즘을 고발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다. 작가는 그 안에서 미묘한 뉘앙스와 유머, 풍자를 잃지 않으며 시종일관 배어나오는 웃음과 극의 무게감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덤쇼>는 2004년 영국 로열 코트 씨어터(Royal Court Theatre)에서 초연한 이후 미국과 영국에서 여러 차례 공연되었다.
국내 공연에서는 <루시드 드림>의 차근호 작가와 <억울한 여자>의 박혜선 연출이 함께 번안하여 <베리베리 임포턴트 펄슨>이라는 이름으로 <덤쇼>를 재탄생 시킬 예정이다. 아시아권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조 펜홀의 <덤쇼>는 유명 연예인의 어두운 삶과 현실 적응을 위한 기회주의적 사고방식, 언론의 사생활 침해 등에 대한 보편성을 담고 있어 오늘을 살고 있는 국내 관객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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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7
    박돈규

    공수 전환이 묘미인 함정 코미디. 배우 앙상블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