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항해 - 전주

장르
뮤지컬 - 창작
일시
2010.10.15 ~ 2010.10.17
장소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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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국방부와 (사)한국뮤지컬협회 공동제작, 뮤지컬<생명의 항해>
올해는 6.25 전쟁이 발발한 지 6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이다. 그 의미를 기리기 위해 국방부와 (사)한국뮤지컬협회가 뮤지컬<생명의 항해>를 공동 제작한다.
뮤지컬<생명의 항해>는 6.25 전쟁 중 가장 처참했던 장진호 전투와 화물선 메러디스 빅토리호를 통해 14,000여명의 피난민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던 흥남 철수작전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대형 창작뮤지컬이다.

뮤지컬<생명의 항해>는 자유를 갈망하는 한 가족이 힘든 조건을 딛고 흥남부두에 무사히 도착, 메러디스호에 탑승하여 거제도에 안전하게 도착하기까지의 여정을 중점적으로 그리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인간의 악한 면 그리고 당시의 긴박했던 순간, 자유에 대한 소중함이 생생하게 재현, 감동을 줄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생명의 항해>는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통해 국내?외 참전용사에게는 감사의 메시지와 전후세대에게는 ‘자유와 생명의 존귀함’이라는 인류 공통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국내 최고의 군장병과 스태프, 뮤지컬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환상의 조화!
뮤지컬<생명의 항해>는 현 국군장병들과 연예병사 그리고 국내 최고의 제작진, 전문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하는 대형프로젝트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국내 뮤지컬 역사상, 군 뮤지컬이 아닌 이상 절대 볼 수 없는 최고의 캐스팅을 자랑한다. 연예병사로는 이준기, 주지훈(본명 주영훈), 김다현(본명 김세현)이 참여하며 국내 뮤지컬 배우로는 윤공주, 손현정, 문종원 외 5명의 여배우가 출연한다. 이 밖에 지난 5월 10: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하여 선발된 군 장병 배우 42명과 스태프 13명이 참여한다.

제작진에는 총감독 윤호진, 예술감독 유희성, 프로듀서 이영노/조행덕, 작가 김정숙, 작곡 미하엘 슈타우다허, 연출 권호성, 무대디자인 박동우, 음악감독 이경화, 안무 이지은 등 국내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한다. 더불어 현역병사들이 직접 오케스트라 연주에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이렇게 국내 최고의 배우와 제작진이 만난 뮤지컬<생명의 항해>는 빠른 전개와 화려한 볼거리, 웅장한 음악 그리고 감동적 휴머니즘으로 6.25에 관련된 이들뿐만이 아니라 모두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며,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색다른 작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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