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피아노의 거장, 발프리도 페라리 내한공연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크로스오버
- 일시
- 2006.05.16 ~ 2006.05.16
-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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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니노 로타(Nino Rota)가 호평한
이탈리아 피아노 대가,
발프리도 페라리(Valfrido Ferrari) 내한공연
이탈리아 피아노 대가, 발프리도 페라리(Valfrido Ferrari)(58)가 5월 16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페라리는 현대작곡가, 알베니즈와 거쉰의 대표 곡들을 선보이며 대중들이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는 친근한 현대음악 레퍼토리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라리는 이탈리아가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니노 로타(Nino Rota)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타란토(Taranto), 알렉산드리아(Alessandria), 벨그라도(Belgrado), 카자그란데(Caragrande), 프란즈 리스트(Franz Liszt) 등 국제 유수 콩쿨에서 입상하며 유년시절부터 명성을 쌓아온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섬세한 연주로 정평이 나있다.
이탈리아 국내외 국영방송 녹음 및 세계적인 연주자들과의 협연과 연주활동을 통해 세계 각국으로부터 초청연주와 마스터 클래스 요청이 끊이지 않는 페라리는 특히, 쟌나 발렌테(Gianna Valente)와 함께하는 피아노 듀오로 이탈리아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탈리아 내에서는 피아노 듀오가 학과에 개설되어 있을 정도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페라리는 ‘페스카라 음악 아카데미’(Musicale di Pescara)의 ‘피아노 듀오를 위한 마스터 코스’를 주관하고 있으며 예술감독으로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대가이다.
2002년 한국 국립오페라단이 주관하는 “스튜디오”의 음악 코치로 초빙 받아 내한한 바 있는 페라리는 피아노 교수로 시작하여 현재 “니콜라 피친니 바리 국립음악원”(Conservatorio di Musica "Niccolo Piccinni” di Bari) 부학장으로 재직중이며 ‘성악가들을 위한 실내악’, ‘오페라 레퍼토리 심화학습’을 위한 정규과정을 개설하는 등 그의 음악적 명성을 음악교육분야에 고루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지휘자로 영역을 확장하여 ‘바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나폴리 국영방송 심포니 오케스트라’, ‘렛체 심포니 오케스트라’, ‘벨그라도 심포니 오케스트라’, ‘루마니아 티미죠아라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하였고, 2006년에는 이탈리아 ‘바리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로 이탈리아 순회 연주를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