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체홉의 갈매기 - 의정부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10.11.05 ~ 2010.11.06
- 장소
-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 관람시간
- 120분
- 관람등급
- 만 11세이상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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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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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출연진
작품설명
체홉의 대표작품<갈매기>
극단 숲이 제작하는 <갈매기>는 세계적인 극작가
안톤 체홉 탄생 150주년 기념 공연
현대 사실주의 연극의 거장 안톤 체홉의 <갈매기>의 예술적 창조와 구현
물의 이미지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사로잡힌 나르시스처럼 물의 거울은 덫이 된다.
우리가 거울 앞에 섰을 때,
거울 속의 또 다른 상은 나와 우리와 사회처럼 생명을 갖기 시작하고
나름대로 사고하고 행동한다.
자신의 모습은 드러내지 않고 바로 우리를 통해서 말이다.
인물들의 결단을 요구하거나, 그런 결단을 위한 상황이 없이 개인의 꿈 위에 구축되어 있다. 갈등 체계 자체는 사회상이 되고, 작가는 그러한 사회상을 희극적으로 바라본다.
앙리 베르그송이 안톤 체홉의 <갈매기>는
항상 짜고 씁쓸한 소금기가 남는 해안가의 파도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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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숲이 제작하는 <갈매기>는 세계적인 극작가
안톤 체홉 탄생 150주년 기념 공연
현대 사실주의 연극의 거장 안톤 체홉의 <갈매기>의 예술적 창조와 구현
물의 이미지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사로잡힌 나르시스처럼 물의 거울은 덫이 된다.
우리가 거울 앞에 섰을 때,
거울 속의 또 다른 상은 나와 우리와 사회처럼 생명을 갖기 시작하고
나름대로 사고하고 행동한다.
자신의 모습은 드러내지 않고 바로 우리를 통해서 말이다.
인물들의 결단을 요구하거나, 그런 결단을 위한 상황이 없이 개인의 꿈 위에 구축되어 있다. 갈등 체계 자체는 사회상이 되고, 작가는 그러한 사회상을 희극적으로 바라본다.
앙리 베르그송이 안톤 체홉의 <갈매기>는
항상 짜고 씁쓸한 소금기가 남는 해안가의 파도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