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침공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0.10.13 ~ 2010.10.24
장소
예술공간 오르다 (구.우석레퍼토리극장)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10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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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외계인의 경고 메시지?

서울의 도심 한복판에서 거대한 빌딩이 붕괴된다.
다른 범인을 체포하기 위해 빌딩 앞에서 잠복 중이던 형사는 빌딩 붕괴 현장에서 또 다른 사람의 이상한 행동을 목격한다. 그가 테러범임을 직감하고 추격하던 그는 어머어마한 광경을 보게 된다.


“그는 누구인가?”

몇 년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911테러를 비롯하여 신종플루의 확산, 얼마 전 우리를 경악케 했던 천안함 사태까지 우리는 전쟁과 질병의 공포에 항상 둘러싸여 있다. 이 연극은 그 불안에 대한 우리들 자신의 질문이다.


Hot Point

지구 최후의 날,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이것은 외계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이것은 우리들 자신에 대한 이야기이다.
만약에 우리가 지구 최후의 날을 맞이한다면 우리는 어디에 서 있을 것인가?
우리는 여전히 자신을 위해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인류를 위한 희생과 노력을 할 것인가?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상징적 무대
지금까지 상상만 해왔던 미래상들을
우리는 연극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도심 한복판의 빌딩의 붕괴!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던 외계인의 충격적인 변신
인류가 사라져가는 충격적인 지구의 변화...
이 모든 것들이 상징적이고 은유적인 무대를 통해 표현될 것이다.


"인류는 구원될 자격이 있는가?"

우리는 전쟁과 질병의 공포에 항상 휩싸여 있다. 얼마 전 서해에서 발생했던 천안함 사태는 온 국민을 슬픔에 빠지게 했으며, 아직도 우리가 위기 속에 살고 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들었다. 이 이야기는 바로 그러한 현실로부터 출발했다.

어느 날 우연히 우리에게 엄청난 사건이 벌어진다. 그런데 그 사건의 배후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로지 정치인들을 비롯한 인간들은 이 사건을 이용하여 자신의 입지를 높이려는데 혈안이 되어 있을 뿐이다.

그런데 이 사건을 목격한 한 형사는 배후로 추정되는 인물을 추적하면서 묘한 감정에 빠진다. 그가 발견한 것은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인류구원의 숙제’였던 것이다. 인간들은 스스로의 욕망으로 인해 이 지구를 위기에 빠뜨렸음에도 계속해서 그들의 이기심은 멈추지 않는다. 그로부터 인류를 구원할 방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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