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스

장르
뮤지컬 - 라이선스
일시
2010.11.23 ~ 2011.01.16
장소
더굿씨어터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6.8

예매자평

평점 9

전문가평

평점 6.8

예매자평

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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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상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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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The Brand New Musical

‘엣지없는 청춘들의 엣지있는 스토리’


꽃다운 청춘, 그들의 유쾌하면서도 한 방이 있는 에피소드들!
세상의 청춘들이 겪는 좌충우돌, 유쾌발랄, 이상야릇, 가슴뭉클한 자화상!

무난한 현재를 벗어나, 엣지(Edge)있는 미래를 꿈꿔라!
“내 삶은 남들보다 훨씬 더 멋져! 나는 남들보다 괜찮은 인생이겠지?”
남보다 한 발짝 더 앞서고 싶은, 그러나 어쩐지 쉽지만은 아닌 청춘들의 특별 경험담!
세련된 음악과 젊은 감각으로 풀어낸 뉴 뮤지컬 <엣지스>.
엣지스바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의 이야기이다.
뉴욕 소호의 어느 거리. 엣지스(Edges)라는 이름의 자그마한 바(bar)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평범하여 너무나 무료한, 한편으로는 이룬 것 없이 매일 같은 일상의 반복에 걱정투성이인 그들의 이야기. 미래에 대한 설렘 없는 일상을 살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의 이야기 등 '엣지스'바에는 하나 둘씩 모여든 젊은 군상들이 때로는 찌질한, 한편으로는 우스운, 하지만 그래서 또 뭉클하기도하고 충격적이기도 한 자신들의 이야기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풀어낸다. 겨울 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젊은 그들이 꿈꾸는 또 다른 삶은 어떻게 펼쳐질까?

‘조나단 라슨’과 ‘손드하임’의 명성을 이어갈 미국 뮤지컬의 신형 엔진!

뮤지컬 <엣지스>는 현재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Young & Hot’한 작곡 작사가 팀인 벤제이 파섹(Benj pasek) & 저스틴 폴(Justin Paul)의 작품이다. 이들은 뮤지컬 <엣지스>로 <렌트>의 천재 작곡가 ‘조나단 라슨’을 기념하는 ‘조나단 라슨 어워드’를 2007년 21세의 나이로 최연소 수상한 바 있다. 조나단 라슨의 다이나믹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음악적 대중성과 미국 뮤지컬의 살아있는 전설 ‘스티븐 손드하임’의 예술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손꼽히는 팀인 벤제이 파섹과 저스틴 폴은 현시대 뉴욕의 도시적인 감성을 <엣지스>를 통해 세련되게 풀어냈으며, 한번만 들어봐도 귀에 꽂히는 음악과 매 음악 안에 녹아 있는 스토리텔링은 순발력과 스피드, 그리고 그 안에 녹아있는 재미와 촌철살인의 메시지를 쉼 없이 객석에 전달한다. <엣지스>는 현 시대에 가장 다이나믹한 작품이다.


뮤지컬 ‘아이러브유’의 재미와 ‘렌트’의 에너지를 합친 4인 뮤지컬의 절대강자!

아기자기한 소극장의 묘미와 중극장 이상의 꽉 찬 사운드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뮤지컬 <엣지스>. 연극 <레인맨>, <날보러와요>, 뮤지컬 <마이스케어리걸>, 오페라 <마술피리> 등에서 다양한 스펙트럼의 독특한 구성과 꽉 짜여진 드라마로 관객과 평단의 사랑을 한데 받은 연출가 변정주와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영화 <괴물2>의 메인 작가 류용재와 한예종 연극원 극작과를 수석졸업하고 KBS <행복채널>,<夜! 한밤에> SBS <생방송! 토커넷쇼> <게임쇼! 즐거운 세상>등의 작가인 윤혜선이 관객의 마음을 한 방에 파고드는 새로운 구성의 <엣지스>로 연말 뮤지컬계에 엣지있는 한 방을 날린다. 1인 10역 이상의 캐릭터 전환을 선보이는 4명의 배우를 통해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이야기와 그 이야기들을 하나로 관통하는 변희석 음악감독의 뮤지컬 수퍼바이징은 뮤지컬 <엣지스>를 ‘엣지’있는 컨셉트 뮤지컬(Concept Musical)로 탄생시킨다. 특히 공연 시작전부터 관객들에게 사연을 받고 공연구성에 대한 투표를 받아 드라마 곳곳에 객석과 배우가 함께 꾸며가는 인터액티브한 요소는 뮤지컬 엣지스에 빠져들 수 있는 매력포인트이다.

엣지있는 배우들의 엣지있는 앙상블!
강필석, 최재웅, 최유하, 오소연이 원캐스팅으로 펼치는 공연의 완성도

최고의 가창력과 연기력을 보여 줄 <엣지스>의 배우들이 뭉쳤다. <쓰릴 미>,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나인>, <레인맨>, <틱틱붐> 등의 주인공으로 소극장에서 대극장을 넘나들며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는 강필석! <쓰릴 미>, <헤드윅>을 통해 뮤지컬 관객과 관계자의 찬사를 동시에 받음은 물론 영화<불꽃처럼 나비처럼>을 통해서 남우신인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부상한 최재웅! <삼총사>, <살인마잭>등 큰 무대의 여주인공뿐만 아니라 <베로나의 두신사>, <자나돈트>와 같은 독특한 작품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한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디바 최유하! <스프링 어웨이크닝>, <피맛골 연가>에서 보여준 발랄하면서도 당찬 연기로 관객의 눈길을 단 번에 사로잡은 뮤지컬계의 신성 오소연! 이 네 명의 배우가 만들어내는 최고의 앙상블은 대극장 무대에서도 만나기 힘든 최고의 경험이 될 것이다. 특히 이들이 함께 부르는 뮤지컬 넘버는 4인조 보컬 그룹의 전설 ‘맨하탄 트랜스퍼’를 방불케 할만큼 짜릿한 전율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지금 것 보지 못했던 화성과 앙상블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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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7
    조용신칼럼니스트

    신비감을 벗고 인간적인 소통을 택한 배우들. 이 공연의 진정한 창작자는 그들이다

  • 평점 7
    김소민

    생물처럼 살아서 꿈틀대는 이야기가 매력. 그날그날의 편차는 리스크

  • 평점 7
    박돈규

    '음악+토크'로 더 들어갔으면 어땠을까. 최유하가 노래는 매력적이다.

  • 평점 6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착착 감기는 음악에 비해 성긴 스토리라인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