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

장르
클래식/오페라 - 오페라
일시
2010.12.01 ~ 2010.12.04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관람시간
150분
관람등급
만 8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5.0

예매자평

평점 8

전문가평

평점 5.0

예매자평

평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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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상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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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비단을 펼치면 사랑이 시작된다.

피할 수 없는 치명적 유혹의 아리아, 오페라 <연서>

올 겨울 가장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오페라로 만난다.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이 선보이는 두 번째 러브스토리 - 창작오페라 <연서>

뮤지컬의 전신, ''오페레타''가 온다 - 대중적이고 친숙한 음악
 - 이제까지 오페라 넘버에서 들을 수 없었던, 누구나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아리아

광화문 광장의 변천사를 재현한다 - 스펙타클한 무대디자인
- 3000석 규모를 자랑하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재현되는 한양-경성-서울 변천사
- 기상천외한 상상력, 판타지와 상징을 넘나드는 공간적 아이디어의 향연
- 기성세대에게는 옛 서을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미래 서울의 꿈을 심어주는, 전 세대를 위한 공연

시공을 초월한 애틋한 러브스토리
- 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 그리고 오페라 <연서>
- 세대와 문화권을 초월하여 모든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는 사랑 이야기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싱크로율 100%의 배우들
- 치명적 매력을 지닌 기생 도실,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아륵, 그리고 비운의 사랑에 빠진 악역 재필
- 기존 오페라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 캐릭터 묘사
- 극중 캐릭터와 가장 부합하는 이미지의 배우 캐스팅으로 오페라 캐스팅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다.

2010 서울대표창작공연
<연서>를 보면 ''서울''과 사랑에 빠진다.
2010 서울대표창작공연은 문화도시 서울을 상징할 수 있는 컨텐츠 제작 및 글로벌화를 목표로 2009년부터 진행되었다. 오페라 및 뮤지컬 2개 장르로 구성되어 향후 장기적, 지속적인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창의적 스토리와 대중적 트렌드에 꼭 맞는 아리아, 완성도 높은 작품성으로 시민관객에게 폭넓게 사랑받을 수 있는 공연의 제작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서울의 대표적 공간인 광화문, 종로를 주 배경으로 하여 작품을 관람하면 문화도시 서울을 ''한번쯤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기억하게 된다. 이에 따른 공연 컨텐츠의 해외수출, 더 나아가 서울대표 공연을 보기 위해 서울을 찾는 외국관광객들의 유치도 기대된다.
올해 9월 총 12회의 초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뮤지컬 <피맛골 연가>는 동일 장르의 타 공연 대비 저렴한 티켓 가격으로 더욱 폭넓은 관객층과 만남과 동시에 높은 공연 퀄리티를 자랑하며 극찬을 받았다. 웅장한 공연 스케일과 수준 높은 배우들의 노래 및 연기, 특히 오랫동안 마음에 남는 OST는 공연 후에도 지속적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연말, 관객들을 만나는 오페라 <연서> 역시 클래식 장르의 문턱을 낮출 수 있는 대중성과 오페라 마니아 관객들의 눈높이에도 적합한 고품격 창작 오페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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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4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스토리는 밋밋하고, 음악은 평범하고, 연출은 심난하다

  • 평점 6
    조용신칼럼니스트

    한국적인 오페라를 향한 발걸음은 결코 가볍지 않다. 하지만 작은 보폭이라도 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