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05.07.06 ~ 2005.07.06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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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동유럽의 최고의 문화 강국 체코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21세기 체코 음악계를 이끌어 가는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보헤미안 특유의 민족전통과 서유럽 화려한 사운드와의 완벽한 조화…
체코 필하모닉,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과 더불어 체코를 대표하는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다른 동구권 오케스트라와 달리 체코의 오케스트라는 중후한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동시에 서유럽적인 화려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특히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제에서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체코 필하모닉과 더불어 이 음악제를 주관하는 메인 오케스트라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체코 지휘계의 전설적인 거장 스메타체크가 무려 30년 동안 함께한 사실은 이 오케스트라의 최대 긍지라 할 수 있으며, 이후 바츨라프 노이만, 이리 벨로흐라벡, 츠데넥 코슬러 등 체코 거장들이 함께 했으며, 특히 2001년 가을 시즌부터 작곡가이자 지휘계의 거장인 세르쥬 보도(1927-)가 음악감독 및 상임 지휘자를 맡은 이후 체코 필보다도 더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하고 있다.
거장 페트르 알트리히터의 손끝에서 펼쳐질 체코 음악의 정수
이번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회에서는 수석 지휘자인 거장 페트르 알트리히터와 110명의 단원이 내한하여 체코가 낳은 작곡가 스메타나의 <팔려간 신부 서곡>과 드보르작의 <교향곡 8번>을 연주하며 슬라브 음악의 정수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최정상의 연주자 3인이 빚어낼 최고의 앙상블
베토벤 트리플 콘체르토
또한 이번 공연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연주자들로 손꼽히는 강동석(바이올린), 조영창(첼로), 김대진(피아노)이 협연하는 베토벤의 걸작 트리플 콘체르토(3중 협주곡)이 예정되어 있다. 이 곡은 세 명의 명연주자가 아니면 좀처럼 연주하기가 어려운 곡으로 유명한데, 오랜만에 정상급 명인들에 의해 연주되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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