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김삼순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1.01.21 ~ 2011.09.25
장소
상명아트홀 1관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예매자평

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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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아메리카노보다는 카라멜 마끼아또를 사랑했던 그녀!

남자 수질에 따라 내숭과 독설을 자유롭게 구사했던 그녀
``김삼순` 이름 석자 때문에 자신의 연애가 소화불량이라 고민했던 그녀

그녀가 돌아왔다. 반갑다 연극 <내 이름은 김삼순>

나잇살 먹었다고, 남자한테 차였다고, 회사에서 짤렸어도 그녀의 사랑은 식지 않는다.

화제의 드라마 <내 이름의 김삼순>이 연극으로 올려집니다.

2005년, 50%가 넘는 경이적인 시청률!
매회마다 쏟아져 내린 명대사와 명장면!
연애와 사라에 대한 최고의 공감 드라마!

2011년 연극 무대에서 다시 만납니다.

인기 소설, 인기 드라마 그리고 인기 연극에 도전합니다.
지수현의 소설 <내 이름은 김삼순>이 출판된 이후 대한민국 문화 전반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김삼순`에 빙의된 수많은 독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소설 <내 이름은 김삼순>은 MBC 드라마로 제작되기에 이르렀으며 50%가 넘나드는 전설의 시청률과 삼순이 삼식이 폐인을 양산하는 신드롬이 일어난 것이다.
이제 그 작품이 연극 무대로 오른다! 소설, 드라마에 이른 그녀의 연극 도전기를 통해 우리는 지난 그녀를 추억하며 2011년의 `삼순이`와 마주하게 될 것이다.

30대 캔디로 살아가는 오늘날의 여성을 위해 `삼순이`가 다시 한번 위로와 격려를 전합니다.

요즘 3S가 30대 싱글 여성을 가리키는 신조어로 떠오르고 있다
.
Seventies-Singles-Stuck을 합친 3S는 `1970년대에 태어난 싱글 여성의 혼삿길 막혔다`는 뜻으로 30대 여성의 비혼이 사회 현상으로 자리 잡았음을 시사한다.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된 결혼 앞에서 연애가 달달 하지만은 않다는 현실 앞에서 오늘날 우리의 삼순이들은 또 다른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5년전 드라마와는 또 다른 이 땅의 많은 삼순이에게 속이 꽉 찬 여자(Career, 인간미, 자존심, 나이, 혼기, 군살) `삼순이`가 보내는 따뜻한 격려를 오늘날의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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