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애 - 대전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24.08.25 ~ 2024.08.25
장소
별별마당 우금치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12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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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상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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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본 단체는 서울 명동에 위치한 숭의여대에 3년제 연기예술과라는 이름으로 2023년도에 신설되었습니다. 전문 배우
양성을 목표로 하며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의 집중교육과 OBS 방송국, 엔터테인먼트 현장 실습을 바탕으로
배우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합니다. 이번 공연은 1기들과 2기가 함께 만들어
올리는 첫 공연으로 그 의미가 깊습니다. 또한 4.16 재단의 지원이 그 의미를 더하며 지난 해 대상을 받았던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에서 본선경연작으로 다시 무대를 펼쳐보일 수 있도록 출품되어 더욱 뜻깊습니다.
이 작품은 창작극으로 2024 카사블랑카 국제연극제에 출품되어 해외에 나가 은상을 받았으며 한국적 감성으로
다면성을 지닌 역사적 이미지로 다양한 국적과 연령대의 관객들과 교감하며 삶과 역사에 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나눔으로서 감동과 위로의 시간을 드렸다는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입니다!
대한민국 500년 역사 속 왕가에서도 사무치던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은 이어져 내려옵니다. 그리고 어느 4월의 봄날,
바다는 수많은 이들의 가슴 아픈 이별을 낳았고, 사랑하던 이들의 마지막 말은 남겨진 사람들의 마음처럼 고스란히
바다 밑으로 잠들고 있습니다. 작품 제목인 [은애_恩愛]는 ‘ 부모 자식 사이와 부부간의 애정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서 마지막까지 서로가 하고 싶었던 말들과 작품 속 인물들이 전하고자 하는 말의 함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함축적인 표현들로 인해 관객들의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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