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본 단체는 서울 명동에 위치한 숭의여대에 3년제 연기예술과라는 이름으로 2023년도에 신설되었습니다. 전문 배우
양성을 목표로 하며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의 집중교육과 OBS 방송국, 엔터테인먼트 현장 실습을 바탕으로
배우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합니다. 이번 공연은 1기들과 2기가 함께 만들어
올리는 첫 공연으로 그 의미가 깊습니다. 또한 4.16 재단의 지원이 그 의미를 더하며 지난 해 대상을 받았던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에서 본선경연작으로 다시 무대를 펼쳐보일 수 있도록 출품되어 더욱 뜻깊습니다.
이 작품은 창작극으로 2024 카사블랑카 국제연극제에 출품되어 해외에 나가 은상을 받았으며 한국적 감성으로
다면성을 지닌 역사적 이미지로 다양한 국적과 연령대의 관객들과 교감하며 삶과 역사에 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나눔으로서 감동과 위로의 시간을 드렸다는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입니다!
대한민국 500년 역사 속 왕가에서도 사무치던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은 이어져 내려옵니다. 그리고 어느 4월의 봄날,
바다는 수많은 이들의 가슴 아픈 이별을 낳았고, 사랑하던 이들의 마지막 말은 남겨진 사람들의 마음처럼 고스란히
바다 밑으로 잠들고 있습니다. 작품 제목인 [은애_恩愛]는 ‘ 부모 자식 사이와 부부간의 애정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서 마지막까지 서로가 하고 싶었던 말들과 작품 속 인물들이 전하고자 하는 말의 함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함축적인 표현들로 인해 관객들의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습니다.
양성을 목표로 하며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의 집중교육과 OBS 방송국, 엔터테인먼트 현장 실습을 바탕으로
배우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합니다. 이번 공연은 1기들과 2기가 함께 만들어
올리는 첫 공연으로 그 의미가 깊습니다. 또한 4.16 재단의 지원이 그 의미를 더하며 지난 해 대상을 받았던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에서 본선경연작으로 다시 무대를 펼쳐보일 수 있도록 출품되어 더욱 뜻깊습니다.
이 작품은 창작극으로 2024 카사블랑카 국제연극제에 출품되어 해외에 나가 은상을 받았으며 한국적 감성으로
다면성을 지닌 역사적 이미지로 다양한 국적과 연령대의 관객들과 교감하며 삶과 역사에 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나눔으로서 감동과 위로의 시간을 드렸다는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입니다!
대한민국 500년 역사 속 왕가에서도 사무치던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은 이어져 내려옵니다. 그리고 어느 4월의 봄날,
바다는 수많은 이들의 가슴 아픈 이별을 낳았고, 사랑하던 이들의 마지막 말은 남겨진 사람들의 마음처럼 고스란히
바다 밑으로 잠들고 있습니다. 작품 제목인 [은애_恩愛]는 ‘ 부모 자식 사이와 부부간의 애정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서 마지막까지 서로가 하고 싶었던 말들과 작품 속 인물들이 전하고자 하는 말의 함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함축적인 표현들로 인해 관객들의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습니다.
줄거리
수학여행을 가기 위해 들뜬 모습의 학생들.
“다녀오겠습니다.” 인사를 하고 나서 시간이 멈춰진다.
이곳이 꿈속인지, 멈춰진 시간 속인지 알 수는 없지만
4월의 친구들은 이렇게 가만있을 수는 없다며 무언가를 찾기 시작하더니
어떤 대본을 하나 발견한다.
친구들을 위해 서로 역할의 옷을 나눠 입고 하고싶은 말을 하기위해 극속으로 들어간다.
그래서 아이들이 하고 싶었던 마지막 말은 무엇일까?
“다녀오겠습니다.” 인사를 하고 나서 시간이 멈춰진다.
이곳이 꿈속인지, 멈춰진 시간 속인지 알 수는 없지만
4월의 친구들은 이렇게 가만있을 수는 없다며 무언가를 찾기 시작하더니
어떤 대본을 하나 발견한다.
친구들을 위해 서로 역할의 옷을 나눠 입고 하고싶은 말을 하기위해 극속으로 들어간다.
그래서 아이들이 하고 싶었던 마지막 말은 무엇일까?
캐릭터
영조 | 사도의 아버지이자 조선의 21대 왕으로 무수리의 아들이며 형을 죽이고 왕이 되었다는 의심아래 수
많은 소문과 열등감에 꽁꽁 묶인 채 나라의 성군이 되고자 하였으나 역모라는 이름으로 백성을 죽이고
사랑의 이름으로 아들마저 죽이고 죄의식을 꾹꾹 삼킨 채 살아야 했던 왕.
사도 | 27세 청년의 꿈은 온데간데없고 그저 250년간 뒤주에 갇혀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한 비운의
이야기로 남은 외로운 사람. 수재로 어린나이에 대리청정을 하게 되어 영민한 아들로 인정받고 싶었지만
끝끝내 인정받지 못하고 패배감과 아버지의 압박감에 마음의 불안 속에 깊이 잠식되는 인물.
어린사도 | 매우 어린 나이임에도 영특하고 행복한 모든 행복한 시절을 추억하는 인물, 더불어
그 이후의 모든 일까지도 기억하는 인물
선희궁 | 영조의 후궁이자 아내이자 선이를 낳은 생모로 어린시절 어쩔 수 없이 떨어져서
지냈으나 늘 아들 걱정이 있었던 인물
혜경궁 | 사도의 아내이자 동갑내기 친구로 부부의 연을 맺어 함께 하였으나 아들을 지키고자
모든 것을 잃어야 했던 인물.
화협 | 어린사도의 누이로 아들로 태어나지 못하여 영조에게 미움을 받았으나 넓은 마음으로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고 동생의 서러움을 달래주던 인물.
4월의 친구1 | 멈춘 시간속에서 이야기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미스테리 한 인물.
많은 소문과 열등감에 꽁꽁 묶인 채 나라의 성군이 되고자 하였으나 역모라는 이름으로 백성을 죽이고
사랑의 이름으로 아들마저 죽이고 죄의식을 꾹꾹 삼킨 채 살아야 했던 왕.
사도 | 27세 청년의 꿈은 온데간데없고 그저 250년간 뒤주에 갇혀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한 비운의
이야기로 남은 외로운 사람. 수재로 어린나이에 대리청정을 하게 되어 영민한 아들로 인정받고 싶었지만
끝끝내 인정받지 못하고 패배감과 아버지의 압박감에 마음의 불안 속에 깊이 잠식되는 인물.
어린사도 | 매우 어린 나이임에도 영특하고 행복한 모든 행복한 시절을 추억하는 인물, 더불어
그 이후의 모든 일까지도 기억하는 인물
선희궁 | 영조의 후궁이자 아내이자 선이를 낳은 생모로 어린시절 어쩔 수 없이 떨어져서
지냈으나 늘 아들 걱정이 있었던 인물
혜경궁 | 사도의 아내이자 동갑내기 친구로 부부의 연을 맺어 함께 하였으나 아들을 지키고자
모든 것을 잃어야 했던 인물.
화협 | 어린사도의 누이로 아들로 태어나지 못하여 영조에게 미움을 받았으나 넓은 마음으로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고 동생의 서러움을 달래주던 인물.
4월의 친구1 | 멈춘 시간속에서 이야기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미스테리 한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