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파 역 윤현길
차연 역 류이재
기혁 역 선명균
노숙자 역 이승헌
단호박 역 조성현
앙꼬 역 최지혜
경찰 역 임지형
당신이 아무리 인생에서 분투할지라도, 당신은 반드시 불행해질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당신 탓이 아니다. 누구에게나인생은 우주처럼 불가예측의 암흑이다. 욕망의 정거장에서 미끌어져 소진되고 빈껍데기로 남는 인생, 우리는 그 여정을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