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택시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1.03.04 ~ 2011.05.01
장소
대학로 공간 아울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19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8.0

예매자평

평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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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11년 새로운 버전으로 돌아온 김상수의 창작연극 'TAXI,TAXI'
착한 사람들의 분노, 폭력적인 세상에 나타난 한 대의 TAXI

2011년 오늘의 Version으로 다시 올리는 TAXI,TAXI 는 익명의 도시,
분열과 파편적인 삶, 실종된 인간, 사회를 향한 인간의 질문과 저항을 말한다.

착한 사람들의 분노

우리 사회는 끊임없는 부패와 윤리적 타락, 많이 가진 사람이 우월한 존재로 간주되는 그릇된 관념의 일반화, 오직 경제 문제의 해결만으로 사회 문제의 답을 구하려는 잘못된 국가 정책 등. 수많은 문제 속에서 문제와 함께, 문제와 더불어 우리는 살고 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삶을 어느 일방의 정치와 일방의 경제, 어느 일방의 탐욕에만 맡겨 놓을 수 없다는 인식을 가질 때가 됐다.
우리들 삶은, 우리 스스로가 우리들의 문제를 어떻게 사유하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에 달려 있다. 각 시대마다 사람들은 삶을 규정지었고 때때로 삶을 선택하기도 했다.
우리는 같이 더불어 살아야 한다. 우리 사회현실을 직시하는 착한사람들의 가슴엔 분노가 인다.

한국 창작연극의 정신과 실험 - 김상수

우리시대의 〈정신〉과 〈눈〉으로의 연극.
대학로 입구, 소극장 공간 아울 (KFC 지하)에서 2011년 한국사회를 대면한다.

김상수는 2011년 3월 4일부터 새로 생긴 소극장 ‘공간아울’(대학로 KFC 지하)에서 TAXI,TAXI 를 직접연출, 한국연극계에 ‘시대의 정신과 눈으로의 창작의 연극정신’을 제기한다. 2011년 오늘 새로운 Version으로 다시 올리는 창작연극 TAXI,TAXI 를 통해서 익명의 도시, 분열과 파편적인 삶, 실종된 인간, 사회를 향한 인간의 질문과 저항을 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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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8
    권재현

    삼성전자 백혈병 사태를 ‘여성의 사물화’로, 장자연 스캔들을 ‘여성의 상품화’로 대비시킨 페미니즘 사회풍자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