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 제652회 정기연주회 - 마스터즈시리즈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1.02.24 ~ 2011.02.24
장소
KBS홀
관람시간
100분 (인터미션:15분)
관람등급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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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KBS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The Masters Series of the KBS Symphony Orchestra

KBS교향악단 제652회 정기연주회(The 652nd Subscription Concerts of the KBS Symphony Orchestra)

“KBS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시즌오픈"

2011년 KBS교향악단은 국내외 최정상급 연주자들을 초청, 음악애호가들을 위한 <마스터즈 시리즈>를 마련했다. <마스터즈 시리즈>는 음악애호가 뿐만 아니라 대중과 더욱 가깝게 교감하겠다는 취지로 기존 정기연주회 포맷을 기본으로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가미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음악회의 새로운 전형을 찾아나갈 예정이다.

일명 <거장들의 행진>으로 풀이되는 <마스터즈 시리즈>는 2월 시즌 오프닝 연주회로 현재 최고수준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스테판 피 재키브(Stepen Pi Jackiw)와 파워넘치는 신예 지휘자 조나단 쉬프만(Jonathan Schiffman)을 선택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재키브는 사라 장, 장한나, 조슈아 벨 등, 미국 클래식 음악계의 차세대 주자들이 주로 수상하는 애버리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받은 차세대 스타다. 앤드류 데이비스 경이 지휘의 토론토 심포니,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과 앙상블 DITTO 리사이틀 등 최근 부쩍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재키브는 문인 故피천득의 외손자로 하버드대학을 졸업하고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의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지휘자 조나단 쉬프만(Jonathan Schiffman)은 작곡가로서의 경력을 토대로 매우 독창적인 레퍼토리 선정으로 유명하다. 프랑스국립오케스트라에서 쿠르트 마주어(Kurt Masur)의 부지휘자로 2년간 활동하면서 지휘자로서의 역량을 배가시켰다는 평가다. 쉬프만은 프랑스 아비뇽-프로방스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거쳤으며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BBC스코티쉬 심포니 등을 열정적으로 지휘하고 있다. 2006년 프랑스 르몽드誌는 ‘쉬프만의 균형잡힌 지휘로 프랑스국립오케스트라의 휘황찬란한 음색을 창조’했다고 격찬한 바 있다.

이번 쉬프만과 재키브가 함께하는 KBS교향악단의 마스터즈 시리즈는 독일 낭만음악의 선구자 멘델스존과 프랑스 위대한 작곡가 라벨의 명곡을 함께 소개한다. 또한 라벨과 드뷔시 등 프랑스 음악의 전통을 잇는 20세기 가장 중요한 프랑스 작곡가로 평가받는 뒤티외의 <메타볼>을 조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파워넘치는 음악가들의 펼치는 거장들의 음악적 화합을 KBS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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