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콘서트

장르
콘서트 - 락/메탈
일시
2011.06.03 ~ 2011.06.04
장소
LG아트센터
관람시간
12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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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11년, 생애 최고의 원더풀 데이즈 (Wonderful Days) !
부활 콘서트 Wonderful Days Vol3. In 서울

2011년 6월, 모든 아티스트들의 꿈의 공연장 LG 아트센터에서 올 여름 최고의 Wonderful Days가 펼쳐진다! 대한민국 록의 자존심 ‘부활’ 과 당신이 함께 만드는 잊지 못할 원더풀 데이즈, 부활의 Wonderful Days Vol3. In 서울이 오는 6월 3일, 4일 양일간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부활의 'Wonderful Days'는 라이브 무대에서 관객들과 꾸준히 음악으로 소통하고 싶어하는 그들의 바람대로 ‘당신과 부활의 원더풀 데이즈’라는 컨셉으로 기획된 브랜드 콘서트 시리즈다. 2010년 3월 소극장에서 열린 첫 번째 는 대극장 공연을 제치고 전회 매진의 폭발적인 예매율을 기록하였으며, 이러한 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2011년 1월 부터는 Wonderful Days Vol3.로 대구, 전주, 창원, 광주, 부천, 청주, 여수 등 전국의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서울 공연은 Vol3. 최대규모의 공연으로 『사랑할수록』, 『회상』, 『네버 엔딩 스토리』등 오늘날의 부활을 있게 한 수많은 명곡들로 가득 채워져 ‘27년, 부활의 아름다운 음악인생’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관객들은 최근 김태원을 중심으로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급부상한 방송인 부활의 모습이 아닌 27년이라는 긴 세월에서 비롯된 멤버들의 관록 있는 연주, 역대 보컬 중 ‘최고의 보컬’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정동하가 펼치는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의 엄청난 무대를 얼마든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영국의 롤링 스톤즈처럼 60세가 되어서도 음악활동을 계속 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10년, 20년 역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는 부활. 그들이 있기에 오늘도 대한민국 록의 역사는 계속된다. 이들과의 즐거운 교감, 생애 최고의 원더풀 데이즈를 꿈꾸는 당신이라면,
그 해답은 바로 부활 콘서트 Wonderful Days Vol3. In 서울에 있다! Bravo, Your Wonderful Days!!


국내 최고의 공연장 LG아트센터와
대한민국 록의 거장 부활과의 첫 만남!

국내 최고의 공연장 LG아트센터와 대한민국 록의 거장 부활이 만났다.

LG아트센터는 공연을 구성하는 그 어떤 것 보다 공연 자체의 퀄리티를 더욱 중시하기에 팝스타나 한국 대중가수의 공연을 매우 까다롭게 검토해왔다. 이렇게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공연장이라 불리는 LG아트센터에서 그것도 ‘록 뮤지션’으로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 것은 국내외 아티스트를 통틀어 부활이 최초다. 때문에 이번 LG아트센터에서의 부활 콘서트 vol3. In 서울이 갖는 의미는 가히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부활과 LG아트센터의 만남은 각자의 고유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자신만의 위치를 확고히 지키며 그 이름만으로도 믿음이 가는 각 분야의 대한민국 대표주자라는 점에서 참 많이 닮아있다. 격정적이고 파워풀한 일반적인 록 발라드와는 다르게,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가 만들어내는 따뜻함과 가슴 시린 슬픔의 정서가 묻어나는 부활의 음악은 완벽한의 음향과 시설을 갖춘 LG아트센터의 고품격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최고의 공연장만이 연출해낼 수 있는 퀄리티의 사운드, 27년 관록의 아티스트 그 자체 그리고 짙은 서정성이 돋보이는 부활 특유의 음악. 이 모든 것들이 만나 뿜어낼 그 황홀한 아우라에 벌써부터 관객들의 귀가 취한다.


존재만으로도 가슴 뛰는, 아티스트 부활

우리나라에서 하나의 그룹이 27년간 그 이름을 지켜온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대중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록’그룹으로 최고의 자리를 꿋꿋이 지키며, 지내온 <부활>의 지난 세월은 더욱 쉽지 않은 길이었을 것이다. 80년대 중반 시나위, 백두산과 함께 국내 록의 전성 시대를 이끌었던 부활은 리더 김태원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장수밴드다. 김종서, 이승철, 박완규 등 부활이 배출해낸 걸출한 보컬만 해도 한 둘이 아니다.

<부활>은 1985년 그룹 'The End'로 시작됐다. 끝이 아닌 다시 시작을 의미하는 ‘The End’는 음반도 없이 일년 만에 100회 공연을 벌이며 언더그라운드 무대에서 명성을 얻은 그룹이었다. 팀 명을 <부활>로 바꾼 시기는 김태원이 김종서를 영입하면서부터 이다. 부활의 첫 보컬이었던 김종서가 탈퇴한 뒤 '시나위'로 옮겨가면서 새롭게 이승철이 보컬로 영입됐다. 그 후, 1집 '희야' 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시나위', '백두산'과 함께 대한민국 3대 록 밴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으며, 이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록 밴드가 되었다.

최근, 부활은 전성기였던 90년대 못지 않은 폭발적인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발표한 25주년 기념 12집부터 오는 4월 7일 발매 예정인 부활 Collaboration Project [+(Plus)/+2] 등의 활발한 음반활동과 성공적인 전국투어로 대중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록 그룹으로 재조명되고 있으며 김태원의 음악인생을 담은 KBS 드라마 스페셜 ‘락락락(락 ROCK 樂)’까지 방영될 정도로 제 3의 전성기를 맞아 인기몰이 중이다. 그들을 모르던 10대들도 ‘부활 팬’임을 자처하며 부활의 데뷔앨범을 구하는 진풍경도 벌어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개최되었던 콘서트 현장 마다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을 볼 수 있었다. 부활의 역사를 함께 보내온 중년층부터, 10대 어린 학생들까지 부활의 팬들은 나이를 초월해 ‘부활 표 음악’이라는 하나의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록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 이라면 누구나 존경하는 뮤지션 중 하나로 ‘부활’을 외친다.

이렇게 27년 이라는 긴 세월 동안 대중과 뮤지션 모두를 아울러, 진정으로 존경과 찬사를 받고 있는 국내 록 아티스트는 부활이 유일하다. 때문에 앞으로의 부활, 그리고 그들의 음악은 한국 록 그룹의 명성을 이어나가기에 절대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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