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장르
뮤지컬 - 라이선스
일시
2008.01.22 ~ 2008.03.02
장소
LG아트센터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예매자평

평점 9

예매자평

평점 9
공유하기

공연 영상포토

더보기1

작품설명

브로드웨이의 걸작 뮤지컬 <나인>!
초연과 리바이벌 공연 모두 최우수 작품상 수상 기록!
- 토니상 최우수뮤지컬상, 최우수 리바이벌 공연상, 작곡상, 의상디자인상, 연출상, 여자조연상

영화 ‘8과 1/2’을 무대화한 뮤지컬 <나인>은 1982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되어 그 해 토니상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최우수 뮤지컬상, 최우수 작곡상, 최우수 의상디자인상, 최우수 연출상, 최우수 여자조연상까지 총 5개 부문을 석권한 브로드웨이 걸작이다. 2003년에 공연된 리바이벌 공연에서는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주인공으로 출연, 그 해 토니상 최우수 리바이벌 공연상,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초연과 리바이벌공연 모두 작품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남기며 그 작품성을 입증했다.

영화 배우 황정민, 뮤지컬 <나인>으로 4년만의 무대 컴백!

영화 ‘너는 내 운명’, ‘검은집’ 등을 통해 최고의 배우로 인정받은 황정민이 이번 공연으로 4년 만에 무대로 컴백한다. 황정민은 1995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캣츠’ 등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출신. 언제나 진실한 연기로 관객의 마음을 흔드는 배우 황정민을 다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몽환적 모더니즘! 이전 뮤지컬 작품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무대예술의 극치!

<나인>은 이전에 공연되어온 뮤지컬 작품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먼저 단 한 명의 남자 주인공인 귀도 역을 제외한 나머지 16명의 배역은 모두 여배우 라는 점. 한 남자를 둘러싼 과거와 현재, 기억과 환상, 현실과 몽상의 모호한 경계선이 16명의 여배우들과 뒤섞여 무대 위로 무너져 내린다. 또한 배경인 스파를 둘러싼 대리석의 기둥과 색을 모두 관통하는 투명한 의자들, 그리고 객석 정면으로 흘러내리는 물이 심플함과 모더니즘으로 무대를 장악한다. 기존의 화려하거나 또는 아기자기했던 브로드웨이의 작품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뮤지컬을 볼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1 Man & 16 Women, 한 남자를 둘러싼 열 여섯 명의 여인들!
김선영, 정선아, 양소민, 문희경 등 최고의 뮤지컬 여배우들이 모였다!

이 작품을 더욱 비범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단 한 명의 남자를 둘러싼 열 여섯 명의 여인들이다. 이들은 움직이는 세트이며, 그야말로 살아 움직이는 소품의 향연이다.
전직 영화배우이자 귀도의 부인 루이사 역에는 지킬앤하이드, 미스사이공, 에비타 등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2007년 모든 뮤지컬 시상식의 여우주연상을 휩쓴 디바 김선영, 귀도의 정부 칼라 역에는 섹시함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2008년 최고 유망주로 떠오른 뮤지컬계의 비욘세 정선아, 귀도의 이상향을 표현하는 여신 같은 존재 클라우디아 역에 드라큐라,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양소민, 바로 엄청난 카리스마를 보여줄 영화 제작자 릴리안 역에 등장 자체로도 관객을 압도하는 베테랑 배우 문희경이 함께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