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국립발레단 해설이 있는 발레 차세정이 들려주는 음악발레
- 장르
- 무용 - 발레/무용
- 일시
- 2005.09.14 ~ 2005.09.15
- 장소
- 호암아트홀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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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작품설명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
199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9년째를 맞으며 매년 국립발레단의 대표적인 공연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관객들을 찾아가는 <해설이 있는 발레>는 해설자의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국립발레단 최고 무용수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작품들로 관객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어 많은 관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공연이다.
2005년 <해설이 있는 발레> 특징
2005년에는 ‘명사와 함께하는 해설발레’ 라는 주제로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명인사를 초청하였다. 마술사 정은선, 연기자 유인촌, 무용평론가 장광열, KBS 문화부 기자 차세정이 해설자로 나서 각자 자신의 전문 분야와 접목하여 발레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발레 초보자를 위해 KBS 문화지대의 박지숙 작가가 쉽고 재미있는 대본을 쓴다.
올해 <해설이 있는 발레>는 다양한 레파토리와 자주 볼 수 없는 소품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갈라 형식으로 꾸며진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발레단 최고의 무용수들이 각기 다른 작품으로 각자의 개성을 맘껏 뽐낸다.
9월에는 KBS 문화부 차세정 기자와 함께 발레 중심의 해설과 더불어 음악과 발레와의 조화를 함께 느껴보는 시간이다. 밀접한 관계에 놓인 발레와 음악 간의 숨겨진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들어본다.
특히 발레 작품으로 일반인에게 유명한 <빈사의 백조>는 생상의 음악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 피아노를 전공한 연주가인 차세정 기자와 허트리오의 멤버 허윤정 씨가 첼로를 연주하며 완벽한 앙상블을 이룬다.
차세정 기자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영광의 무대라고 생각한다. 평소에 너무 좋아하던 장르인 발레를 내가 아는 음악과 접목시켜 설명해보고자 한다. 주위에 보면 음악은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데, 발레는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이분들에게 발레를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 싶다. 나 스스로도 그리고, 관객 여러분도 함께 즐기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 특히 안나 파블로바로 유명한 <빈사의 백조>는 내가 직접 연주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틈틈이 피아노 연습도 하고, 관객에게 충분히 전달되는 해설을 위해 작품도 계속 반복해서 보고 있다” 라고 소감과 기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