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와 건달들

장르
뮤지컬 - 라이선스
일시
2011.08.02 ~ 2011.09.18
장소
LG아트센터
관람시간
150분 (인터미션:20분)
관람등급
만 8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0

예매자평

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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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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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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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상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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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1929년 뉴욕을 평정한 프로 승부사들의 압도적 매력이 펼쳐진다!
2011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의 귀환! 새롭지 않으면 돌아오지 않았다!


2011년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뮤지컬 디바 TOP3와 라이징 스타의 만남.
역대 최강의 짜릿하고 강렬한 라이브 쇼, 더없이 세련되고 매혹적인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뮤지컬<아가씨와 건달들>이 6년만에 LG아트센터에서 8월, 막이 오른다. 우선 작품의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막강 캐스팅 파워가 핵심이다. 명실공히 뮤지컬계 프리마돈나 우뚝 선 ‘옥주현’이 선택한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뉴욕 핫박스 최고의 순정파 쇼걸 ‘아들레이드’로 뛰어난 가창력을 넘는 연기력을 뽐낼 예정이다. 여기에 매력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하는 ‘김영주’ 가 더블캐스트로 씽크로율 100% 아들레이드를 보여준다. 또한 뮤지컬계 최고의 섹시디바 ‘정선아’가 ‘사라’로 출연 기존에 답습되어 왔던 사라의 일차원적인 이미지를 탈피, 선교사 이미지의 순수함 이면에 감춰둔 절제된 욕망이라는 캐릭터의 재발견을 통해 원작 캐릭터의 매력을 100% 발산할 예정이다. 매력적인 아가씨들과 커플을 이루는 멋진 건달들 역할에는 각 분야에서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핫한 남자배우들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마더>, <모비딕> 등 연기파 배우 ‘진구’ 와 무용수이자 모델, 연기자 ‘이용우’가 각각 뉴욕 최고의 바람둥이 승부사인 ‘네이슨’과 ‘스카이’로 출연, 뮤지컬 데뷔 무대를 갖는다. 또한 2006 <쓰릴미>초연의 열풍을 일으키며 작품의 성공을 이끈 주역 ‘김무열’과 ‘이율’이 6년만에 스카이와 네이슨으로 다시 만나 뮤지컬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아가씨와 건달들>은 오랜동안 사랑 받아 온 대표적인 명작 뮤지컬이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모범답안으로 불리며, 1950년 초연 이후 브로드웨이에서만 4,886회 공연되었고 1953년 웨스트엔드 초연을 통해 토니상과 올리비에상을 휩쓴 뮤지컬이다. 브로드웨이 쇼 뮤지컬이 선사하는 화려함과 유머러스하면서도 정교하게 짜여진 스토리 등 흥행에 필요한 기본 요소를 두루 갖춘 정통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한국에서는 지난 1983년 극단 민중, 대중, 광장의 합동 공연으로 초연한 이후 2005년까지, 22년간 16번 리바이벌 무대를 통해 2백만 관객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의 대중적인 성공으로 일반인들에게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월의 힘을 비껴가는 원작의 힘을 자랑하는 2011년 새롭게 버전업 된 <아가씨와 건달들>은 국내 최고의 스타 콤비 연출가 이지나와 음악감독 김문정이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20여 년 전, 여주인공 ‘아들레이드’ 로 무대에 섰던 이지나는 이제는 배우가 아닌 연출자로서 다시 만나게 되었으며, 김문정 음악감독은 중학생 시절 생애 최초로 접하게 된 이 작품을 오랫동안 잊을 수 없었다. ‘탄탄한 스토리 음악, 매력적인 캐릭터, 세기를 뛰어넘는 원작의 강한 힘’이 있는 이 작품에 누구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이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만들어가는 <아가씨와 건달들>은 막강 캐스팅과 더불어 역대 최강의 짜릿하고 강렬한 라이브 쇼가 강점이다. 16인조 라이브 밴드가 무대에 직접 올라 하바나 재즈클럽의 전설을 연주한다.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 오감을 자극,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켜 줄 것이다. 또한 <알타 보이즈>, , 등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가텔리의 수석 안무가 ‘루 카스트로’가 내한하여 파워풀하며 절제미있는 세련된 안무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치 하바나에 온듯한 이국적인 무대, 비밀스럽게 펼쳐지는 지하세계의 승부장면 등 시종일관 관객들은 작품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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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7
    권재현

    ‘Girls & Dolls’가 돼버린 ‘Guys & Dolls'

  • 평점 7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현대적인 캐릭터와 각색이라는 새옷을 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