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틸 더 데이

장르
뮤지컬 - 창작
일시
2011.07.08 ~ 2011.08.28
장소
문화일보홀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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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북한을 취재했던 외국인기자의 영상기록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작품이다. 또한 북한 고위층 자녀로 태어나 평양종합예술대학 무용학부를 졸업한 뛰어난 무용수였으나 김정일의 첫번째 부인 성혜림의 친구라는 이유와 김정일의 구체적인 생활을 알고 있다는 이유로 북한 정치범 수용소 제15호 요덕관리소에 고통스런 수감생활을 하던 중 가족들이 공개처형되거나 굶어죽게 되고 행방불명 되는 등 지옥과 같은 끔찍스런 생활을 겪던 중 북한 체제의 한계와 배신감에서 2001년 탈북하여 2003년 대한민국의 품에 안긴 김영순 선생님의 생생한 증언 그리고 북한 인권단체 관계자의 증언 등을 바탕으로 극화되었다. 이번 공연의 의미는 참혹하게 짓밟히고 있는 북한인권 실상을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것은 물론 북한동포들이 겪고 있는 절망과 고통에 무관심한 채 수수방관했던 우리 자신의 모습을 성찰하는데 있다.
뮤지컬 <언틸 더 데이>를 통해 그들을 돕는 길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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