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얌모얌모 콘서트(온 가족 3대가 웃고 즐기는 음악회)는 기존의 클래식 음악회와는 차별되게 공연 중 재미와 재치가 묻어나는 웃음이 있는 클래식 공연이다.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 멀리할 수 밖에 없었던 클래식을 개그맨 전유성이 연출을 하여 음악회의 성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상천외환 요소를 가미하여 부드럽고 재미있게 만들었다.
요절복통하는 웃음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로서 어느 누구나 친근하게 함께 할 수 있으며 클래식 음악회의 대중화에 큰 획을 긋는 멋진 음악회로 2001년 첫 공연 이후 1,000회가 넘는 공연을 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은 콘서트이다.

얌모얌모의 매력, 하나
"웃음소리로 객석이 들썩거렸던 음악회", "아이들보다 어른들일 더 떠든 음악회"로 소문나는 등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 성악가들의 연기와 재치를 느낄 수 있으며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음악회이다.
공연 시작과 함께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시츄에이션(?).
갑자기 울려퍼지는 관람객의 핸드폰 소리! 그러나 오히려 그 멜로디에 맞춰서 합창을 하는 성악가들, 빠른 곡을 경쟁이라도 하듯이 노래를 부르면서 숨이 차 오르는 재미있는 표정의 성악가들, 열창을 하던 성악가가 갑자기 울리는 '땡' 소리에 놀라는 등 다양한 에피소드와 재미가 함께 한다.

얌모얌모의 매력, 두울
"소지하신 휴대폰은 꺼주십시오. 만약 끄지 않을 시에는 뺏어서 박살을 내버리겠습니다. 이제 OOO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객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사회자의 엉뚱한 멘트 속에 막이 오른다.
종종 우리느느 음악 등 문화공연을 즐기노라면 "어린아이는 동반하지 마십시오."라는 문구의 안내문을 쉽게 접한다. 아이들은 대부분의 공연에 방해가 되기 때문일까,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들로 인해 공연이 망쳐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까?
얌모얌모 콘서트는 "아이들이 떠들어도 절대 화내지 않는 음악회"이다.

얌모얌모의 매력, 세엣
얌모얌모 콘서트는 현재 각 대학에 출강중이거나 국내외 각종 콩쿨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중견 성악가들이 오페라, 뮤지컬, 가곡, 외국민요 등 수준높은 레파토리의 성악곡과 함께 가요, 동요, 만화영화 주제곡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클래식은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의 틀을 깨는 전유성 연출의 무대로 어린이들로부터 엄마, 아빠 나아가 할아버지, 할머니 등 온 가족 3대가 함께 마음놓고 떠들면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