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 Soul 해바라기

장르
무용 - 한국무용
일시
2011.09.24 ~ 2011.09.25
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관람시간
105분 (인터미션:15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10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10
공유하기

공연 영상포토

더보기26

작품설명

유럽의 무대를 매혹시킨, “Soul,해바라기“
한국무용과 재즈음악의 만남

2011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
국립무용단 < Soul,해바라기 >


유럽의 무대를 매혹시킨, “Soul,해바라기“
한국무용과 재즈음악의 만남

2010 독일 초청 8회 전석매진, 2011 네덜란드 루센트 무용극장, 벨기에 국립극장 전석 매진, 매회 기립박수를 기록한 국립무용단 대표 레퍼토리 “Soul, 해바라기”가 국내관객들을 다시 찾는다. 국립무용단의 다시보고 싶은 작품 1위로 선정되었을 만큼 대중적인 이 작품은 한국의 전통 춤 언어가 재즈의 선율을 타고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되어 관객들의 향수와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그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는 2006년 초연이후 매년 꾸준히 국립극장 무대에 올려지며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배정혜)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는 국립무용단이라는 타이틀이 줄 수 있는 전통적인, 혹은 구시대적일 수 있는 이미지에서 완전히 탈피한다. 우리 시대에 익숙한 재즈 선율과 젊고 역동적인 춤 동작, “그리움”이라는 감성적인 소재는 환상적인 무대 언어로 어우러져 표현된다. 서정적으로 혹은 해학적으로 다루어지는 장면들, 폭발적이고 화려한 군무 등 절제와 분출이 공존하는 무대는 공연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넘어선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하고 이것이 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인기를 구가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배정혜의 감수성으로 살아나는 아름다움의 극치...

인간 내면 깊숙한 곳에 자리한 그리움이라는 정서를 모티브로 하여 인생을 관조하는 이 작품에는 다양한 인간 내면의 이미지가 정화되고 정교한 춤 언어들로 형상화되어 있다. 이전 국립무용단 단장 재직 시절 선보였던 전작들을 통해 한국 전통 춤사위에서 뽑아낸 한국춤의 진수를 요소요소에 적극 응용하여 한국춤의 섬세함과 힘을 강한 표현력으로 유감 없이 선보인 바 있는 배정혜 예술감독. 에서는 배정혜 특유의 무용적 감성을 통해 인간 내면의 그리움을 가을처럼 아름답고 서정적인 정경(情景)으로 그려내면서도 강한 흡인력과 표현력으로 위트와 유머를 녹여낸 역동적 춤을 배합하여 신선한 무대를 선사한다. 다양한 이미지들을 역동적 군무 중심으로 표현하여 전통과 창작의 수용과 배합이라는 측면에서 한국 무용의 표현 영역을 한층 더 넓혀갈 전망이라는 기대에 부응하였을 뿐 아니라 한국 무용 관객의 저변 확대라는 커다란 수확을 안겨주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