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 바우터 하멜 내한공연
- 장르
- 콘서트 - 콘서트
- 일시
- 2011.10.02 ~ 2011.10.02
- 장소
-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 관람시간
- 200분 (인터미션:15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0예매자평
평점 10전문가평
평점 7.0예매자평
평점 10출연진
작품설명
청명한 가을날의 아름다운 축제!
유럽에서 온 눈부시게 빛나는 싱어송라이터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와 ‘바우터 하멜’…
그들의 아주 특별한 무대
세련된 어쿠스틱 사운드와 아름다운 감수성의 멜로디로 전세계 음악 팬을 감동시켜온 노르웨이 출신의 팝/포크 듀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Kings Of Convenience)’와 세계 팝재즈 씬에서 차세대 슈퍼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네덜란드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바우터 하멜(Wouter Hamel)이 2011년 10월 2일 (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한 무대에 오른다.
노르웨이 베르겐 출신의 75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얼렌드 오여(Erlend Øye)와 아이릭 글람벡 뵈(Eirik Glambæk Bøe)로 구성된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는 데뷔한 직후, 팝/포크 음악계의 전설적인 존재인 사이먼 앤 카펑클(Simon & Garfunkel)과 90년대를 대표하는 모던 포크 밴드 벨 앤 세바스찬(Belle & Sebastian)과 비교되며 전세계 평단과 음악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01년도 데뷔앨범 [Quiet Is The New Loud]와 2004년의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Riot On A Empty Street], 그리고 리믹스 앨범 [Versus](2001),
2009년 10월 [Declaration Of Dependence]를 통해 평단의 찬사와 상업적인 성공을 동시에 거두게 되었으며 국내외 팝음악시장에서 그들만의 아름답고 세련된 어쿠스틱 사운드로 강한 돌풍을 일으켰다.
을 통해. [Riot On An Empty Street] 이후 긴 공백기를 갖은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는 발표하였고 “Mrs. Cold” 등을 히트시키며 감미로운 음색과 앨범 수록 곡 전부를 직접 작사, 작곡할 정도로 뛰어난 음악성을 가진 하멜은 데뷔와 동시에 자국인 네덜란드에서 즉각적인 성공을 거두며 최고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Breezy”, “Don’t Ask”, “March, April, May” 등의 팝재즈 넘버들은 유럽을 넘어 한국과 일본의 음악 커뮤니티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팬 층을 서서히 넓히기 시작했고, 마침내 안드레아 보첼리, 조수미 등 톱 클래스의 아티스트를 보유한 세계 굴지의 클래식/재즈 레이블인 유니버설 데카(Decca/Universal)가 하멜의 뛰어난 음악성과 스타로서의 자질에 매료되어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하며 월드와이드 레코딩 계약을 체결하였다. 네덜란드를 넘어, 그의 음악과 라이브 공연을 통해 전세계 음악팬들에게 알리고 있는 바우터 하멜은 이번 무대에서 그의 이전 히트곡들뿐만 아니라 9월 말 발매 예정인 새앨범 [Lohengrin]에 수록된 신곡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청명하고 푸르른 가을의 첫 문턱에서, 야외에서 펼쳐지는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와 바우터 하멜의 아주 특별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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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김평대중음악 전문필자
야외에서 가질 수 있는 미니멀리즘의 한계를 철저히 깨부수는 기대 이상의 화려한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