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씨어터 내한공연

장르
콘서트 - 락/메탈
일시
2006.01.19 ~ 2006.01.19
장소
올림픽공원 올림픽핸드볼경기장 (구 펜싱경기장)
관람시간
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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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B.I.O.G.R.A.P.H.Y
드림 씨어터는 버클리 음대에서 만난 기타리스트 존 페트루치, 베이시스트 존 명, 드러머 마이크 포트노이가 주축이 되어 1985년 결성되었다.
결성된 당시의 밴드명은 "Majesty" 였으나, 키보디스트 케빈 무어와 보컬리스트 찰리 도미니시를 차례로 영입한 후 밴드명을 드림 씨어터로 바꾸었다.
1989년 데뷔앨범 [When Dream And Day Unite] 을 발표한다.
이 앨범으로 여타의 밴드와는 다른 드림 씨어터만의 독특한 음악색을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으나 보컬리스트 찰리 도미니시가 탈퇴하게 되어 2년간의 공백기를 가진다.
1991년 오페라 성악 공부를 한 바 있는 캐나타 출신의 보컬리스트 제임스 라브리에 받아 들어 정규 2집 [ Image & Words] 를 발표한다.
이 앨범에서 Pull Me Under, Another Day 등의 싱글들을 히트 시키며 세계적인 밴드로 발돋움하게 된다.
1993년 한해는 그런지와 얼터너티브가 맹위를 떨치고 있었음에도 드림 씨어터의 해라고 할 만큼 MTV를 비롯해 전세계 각종 차트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었다.
이 인기는 국내에까지 영향을 미쳐 결국 94년에는 1월 드림 씨어터의 첫 한국 방문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앨범 홍보 프로모션으로 방한하여 공연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국내 락 팬들에게는 커다란 추억이 되었으며 더 더욱 그들의 공연을 기대하게 되었다.
1994년에는 정규 3집 앨범 [Awake]를 발표한다. 하지만 발매 후 키보디스트 케빈 무어가 갑작스럽게 탈퇴하고 대신 버클리 음대 출신인 데릭 셰리언이 새로 들어오게 된다.
1995년 1곡의 신곡과 4곡의 라이브 곡들로 이루어진 [ A Change of Seasons ] 발매하여 케빈 무어의 탈퇴에 따른 팬들의 우려를 말끔히 씼어 낸다.

1997년 3년 만에 정규 4집 앨범인 [ Falling into Infinity ]를 발매한다.
또한 뒤 이어 파리에서의 공연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 [ Once in a Livetime ]을 발매하며 쉼 없는 드림 씨어터 만의 발전상을 보여주었다.
1999년 7월은 한국의 락 팬들에게는 역사적인 순간이 찾아 온다. 인천 송도에서 열린 트라이포트 락 페스티발에 드림 씨어터가 참가하였기 때문.
악천후 속에서도 최고의 연주 실력으로 진정한 라이브의 묘미를 보여준 드림 씨어터의 이 공연을 계기로 우리나라 락 팬들은 그들의 단독 내한공연 성사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게 된다.
결국 그 해 정규 5집 앨범 [ Scenes from a Memory ]가 발표되고 다음해인 2000년 5월 올림픽 공원 테니스 경기장에서 드림 씨어터의 첫번째 단독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앨범 발매 후 밴드를 탈퇴했던 키보디스트 데릭 셰리언을 대신하여 새로 영입 된 줄리어드 음대 출신의 조단 루데스가 함께한 Metropolis Seoul Tour 2000은 야외 원형 경기장을 연상시키는 테니스 경기장에서 2시간 30분 가까이 진행되었다.
그때의 감동은 락 팬들 사이에서 지금까지도 회자될 정도로 대단한 것이었는데 새 앨범을 내고 월드 투어를 돌 때마다 한국을 빠지지 않고 방문하게 되는 바탕이 되었다.

2002년 1월 6번째 정규 앨범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을 발표한다.
2장의 더블 CD로 구성된 이 앨범은 그 동안의 드림 씨어터와는 다른 면모를 보여준 앨범으로써 변화된 드림 씨어터를 느낄 수 있는 앨범이었다.
드림 씨어터는 같은 해 4월 두번째 단독 내한공연을 올림픽 공원 펜싱 경기장에서 갖는다.
3시간 30분이라는 놀라운 공연 시간은 잘 짜여진 그들의 곡과 멤버 개인의 현란한 개인기가 어우려져 전혀 지루함이 없이 진행되었다.
성공적인 2번째 단독 내한공연을 마친 드림 씨어터는 2002년의 후반은 멤버 개개인의 활동으로 채워나갔다.
그 뒤 2003년 3월 신작의 레코딩을 개시하여 11월에 그들의 7번째 정규 앨범인 [Train of Thought ]을 발매한다.
이어 다음해 4월 28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드림 씨어터의 세번째 단독 내한공연을 성공리에 끝마쳤다.
2005년 결성 20주년을 맞이한 드림 씨어터는 8집 앨범인 [Octavarium]을 발표하였으며, 2006년 1월 19일 네번째 내한공연이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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