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게임

장르
뮤지컬 - 라이선스
일시
2007.11.16 ~ 2008.01.13
장소
LG아트센터
관람시간
150분 (인터미션: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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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명성을 다시금 뛰어넘는 최신 화제작
뮤지컬계 세계적인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뷰티풀 게임>이 오는 2007년 11월 16일 LG아트센터에서 한국 초연의 막을 올리며 2007년 연말을 감동의 무대로 장식한다.
2000년 런던 캠브리지 극장(Cambridge Theatre)에서의 초연은 수준 높은 작품성으로 웨스트 엔드 전역에 커다란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고, 동시에 놀랄만한 흥행성적으로 1년 넘는 장기공연으로 이어졌다. 같은 해 영국 비평가 협회 주관의 Critics’ Circle Theatre Awards에서 올해의 베스트 뮤지컬 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의 높은 진가를 공식적으로도 인정받게 된다.
<뷰티풀 게임>은 런던 공연 이후, 2003년 독일에서 수 차례 재공연을 거듭했으며, 2005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오픈한 이래 2006년 6월까지 성황리에 공연 되었다. 같은 해 11월 그리고 2007년 2월 부다페스트 재공연이 이루어졌으며, 2006년 4월 일본에서도 높은 흥행성적을 기록하였다. 2007년 11월, 전세계 다섯 번째로 한국공연의 막이 오른다.

벨파스트 축구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웨버의 걸작 레퍼토리
<뷰티풀 게임>은 당시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천편일률적으로 다루고 있던 사랑이라는 소재나 기존의 연극, 영화를 바탕으로 재창작되던 방식에서 완전히 탈피, 다큐멘터리 실화를 바탕으로 창작된 매우 새로운 시도의 작품이다.
1970년대 아일랜드의 사회적 현실을 생생히 담아낸 작품은 앤드루 로이드 웨버(작곡)와 영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벤 엘튼(작사)이 콤비를 이뤄 비극적인 사회적 상황 속에서 피어나는 젊은이들의 사랑과 배신의 이야기를 통해 극의 드라마적 감동과 드라마틱하면서도 파워풀한 음악적 완성도로 수많은 언론과 관객으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3년 만에 뮤지컬로 컴백한 박건형, 그리고 젊은 실력파 캐스트 총출동
주인공 존 역에는 춤, 노래, 연기 3박자를 갖춘 톱스타 박건형이 캐스팅됐다. 2003년 <토요일밤의 열기>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만 전념해 온 박건형이 <뷰티풀 게임>으로 3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컴백한다. 183cm가 넘는 키와 매력적인 몸매, 남성미 넘치는 마스크, 무대를 압도하는 춤 솜씨로 많은 뮤지컬 여성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박건형은 <뷰티풀 게임>을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순수한 청년의 모습과 증오와 분노로 불타오르는 테러리스트의 이중적인 면모를 변화무쌍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주인공 존과 대립되는 인물이자 날카롭고 사회비판적 시선이 강한 토마스 역에는 파워와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김도현이 연기한다. 존의 여자친구이자 여주인공인 메리 역에는 탁월한 가창력으로 주목 받은 난아와 신예 조진아가 더블 캐스팅됐다. 축구팀을 이끄는 오도넬 신부역에는 중후한 목소리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테랑 성우 김기현이 캐스팅되어 작품 속 연장자로서 다른 인물들을 아우르는 극중 어른의 역할을 담당한다. 시대적 상황 속에서 갈등하는 프랭크 역에는 미남배우 김동호가 맡게 되며, 프랭크의 여자친구이자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는 크리스틴 역에는 실력파 배우 김소향이 캐스팅됐다.

수상
제2회 더뮤지컬어워즈-앙상블상(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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