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의 눈물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11.10.14 ~ 2011.10.23
- 장소
-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 관람시간
- 130분 (인터미션:15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0예매자평
평점 9전문가평
평점 7.0예매자평
평점 9출연진
작품설명
누군가는 노래를 불러야하리 어디선가 꽃은 피어야하리
울지마, 이것도 지나갈꺼야
정의신의 신작 <쥐의 눈물>은 전쟁통에 함석버스를 밀고 다니며 병사들을 상대로 연극을 하며 살아가는 쥐유랑 연예극단 `천춘일좌`의 이야기다. 사람이 아닌 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우화적 관점에서 색다르게 시작되는 이 작품은 자신들과는 무관한 전쟁으로 겪게 되는 비참한 상황 속에서 가족을 지키고, 살아가고자 한다는 자칫 무겁고 어두울 수 있는 내용이지만 정의신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과 과장되지 않은 유머로 극의 분위기는 시종일관 따뜻한 눈물과 웃음을 동시에 안겨준다.
정의신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과 과장되지 않은 유머
한 일 양국의 연극상을 모두 휩쓸며 이미 우리에게는 두 차례 공연을 통해 매진과 기립박수를 받은 <야끼니꾸 드래곤>으로 잘 알려져 있는 극작가 겸 연출가 정의신은 특유의 솔직하고도 섬세하며 사실적인 필체, 과장되지 않은 유머가 녹아있는 작품으로 이번에도 우리의 기대를 크게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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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권재현
배우들의 땀내 나는 열연엔 박수, 하지만 이자람의 ‘억척가’와의 기시감은 어쩔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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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장지영국민일보 기자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을 모티브로 했으나 정의신 특유의 따뜻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