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빅터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1.10.21 ~ 2012.01.15
장소
미마지 아트센터 눈빛극장
관람시간
11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6.0

예매자평

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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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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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17년 동안 바보로 산 멘사 협회장 빅터 세리브리아코프 감동 실화!
연극 <바보빅터> 최근 MBC ‘서프라이즈’에 방영돼 화제를 모았던 17년 동안 자신의 IQ가 73인 줄 알고 살았던 세계 멘사 협회장 ‘빅터 세리브리아코프’와 못난이 콤플렉스로 힘겹던 사연을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고백해 화제가 된 ‘트레이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마시멜로 이야기>의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의 신작과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10년 흥행 신화의 주역 박승걸 연출과의 만남!
연극<바보빅터>는 전세계 수천만 독자의 삶을 변화시킨 <마시멜로 이야기>의 ‘호아킴 데 포사다’의 신작 소설 <바보빅터>를 각색한 공연.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던 IQ173의 천재 빅터와 자신을 못난이로 여기며 살아온 아름다운 여성 로라가 삶에서 잃어버린 진실을 되찾아 가는 여정을 그린 이 소설은 발간 3개월 만에 25만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2011년 상반기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이 소설은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10년 흥행 신화의 주역이 박승걸 연출에 의해 무대에 올려진다. 연극 <바보빅터>는 소설이 주는 삶의 교훈, 잔잔한 감동과 함께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대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오늘을 사는 나의 이야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 형성
주인공 ‘빅터’가 어린시절, 애프리 입사, 아버지의 죽음 등을 통해 느끼는 다양한 삶의 감정과 갈등 등을 위트있는 유머와 대사, 웃음과 눈물 등의 코드로 표현한 이 작품은 극 속에서 스스로를 ‘바보’라고 생각해버린 빅터를 통해 자신의 가치에 대한 믿음 보다는 타인의 시선과 잣대에 고개를 끄덕이는 우리의 단상을 보여준다. 천재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 보는 ‘자기 가치’에 대한 문제를 솔직하게 다루고 있으며, 작품 속 주인공의 고민과 갈등이 현실 속의 자신의 문제와 다르지 않다는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특별한 자신의 가치를 깨닫게 해줄 연극 <바보빅터>는 미래의 나의 모습을 꿈꾸는 아이들부터, 사회에 첫걸음 딛는 20대, 사회구조에 익숙해져 나의 가치를 잊고 사는 30-40대, 퇴직 후 자신감을 상실 한 장년층까지 전 세대가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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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6
    권재현

    아이큐에 취해 이큐를 놓쳤다.

  • 평점 6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교훈적인 내용을 재미와 감동으로 좀더 포장했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