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엎고 퉤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11.11.02 ~ 2011.11.13
- 장소
- 대학로 게릴라 극장
- 관람시간
- 80분
- 관람등급
- 만 12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0예매자평
평점 6전문가평
평점 7.0예매자평
평점 6출연진
작품설명
<판 엎고, 퉤!>는 작가 김지훈의 첫 연출작으로 2011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에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인 이윤택의 시<밥의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초연되었다.
이 작품은 “관념적 언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관객들에게 현실감있게 전달할 수 있겠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무대와 조명등의 장치를 과감히 해체하고, 배우들의 농밀한 언어의 힘만으로 극을 이끌어 간다.
직품 속의 ‘삼류 배우’와 ‘실패한 연출가’라는 현실감이 없는 두 인물과 현실로 상징되는 사채업자간의 충돌이 유머러스하게 표현된다. 관념이 배고픔과 밥에 무너지고, 밥이라는 감옥에 갇혀 살 수 밖에 없는 자들의 통쾌한 판 엎기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연희단거리패 대표 김소희와 연희단거리패 4대 햄릿 윤정섭이 출연하며, <바보각시>초대 교주 윤종식이 출연하며 가마골소극장에서 다시 <판 엎고,퉤!>라는 제목으로 공연된다.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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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권재현
짜장면과 찐빵에 물렸는가? 이번엔 밥맛으로 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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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장지영국민일보 기자
연극과 밥에 대한 진정성이 연극인 아닌 일반 관객까지 감동하게 만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