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바닥에서
- 장르
- 뮤지컬 - 창작
- 일시
- 2006.09.19 ~ 2007.06.24
- 장소
- 대학로 열린극장
- 관람시간
- 120분
- 관람등급
- 만 13세이상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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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출연진
작품설명
“막심고리끼”의 원작 “Na Dne - 밑바닥”을 구성, 인물, 내용적 면에서 많은 부분을 새롭게 개작(改作)하여 극본을 만들고(11회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작사상 노미네이트:박용전)
순수 창작 뮤지컬 음악 14곡을 새롭게 제작(11회 한국뮤지컬대상 음악상 수상:박용전)하여 2005년 6월 1일 초연 이후 수많은 언론과 평단, 관객의 호평과 찬사 속에 800회 공연 돌파 하였으며, 2007년! 마지막 버전을 통하여 창작 뮤지컬의 탄생과 완성을 보여주고 있다.
약 2년의 기간 동안 쉼 없이 재 공연을 거듭하여 총 공연 횟수가 800회를 넘어서서 현재 6번째 팀이 공연을 시작했다. 그 사이 8번의 새로운 버전의 대본과 공연 음악의 절반 이상을 수정 및 전면 교체, 추가 해 왔고 매 팀이 바뀔 때 마다 2개월간의 연습을 통하여 새로운 시도와 실험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그러한 2년의 항해 끝에 이 뮤지컬의 제작진은 비로서 관객들 앞에 이 작품의 마지막 버전을 알리는 공연을 시작했다.
이번 재 공연의 부제인 “그 마지막 계절” 또한 그러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한국의 창작 뮤지컬이 완성된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 하는 순간
을 함께 하며 공연의 완성도에 상당한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연일 새로운 문화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수입뮤지컬과 창작뮤지컬이 아무런 보호장치 없이 그 공연의 내용만으로 경쟁해 나가고 있는 작금의 공연 계 현실에 있어 하나의 작품이 시작되어 2년간의 수정 보완을 거처 완성되어 나가는 모습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뮤지컬 밑바닥에서>의 완성판 “그 마지막 계절”은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6월 24일까지 공연 되며, 이번 6기 버전을 끝으로 2년 간의 오픈런 공연에 잠시 휴식기를 가질 예정 이다.
수상내역
■ 2005년 11회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작품상(창작, 초연 대상) 작사,극본상 연출상 음악상등 4개부문 노미네이트
■ 2005년 11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 음악상 수상(음악 박용전)
■ 2005년 외신홍보상 수상
■ 2005년 동아일보가 선정한 최고의 창작뮤지컬 1위
■ 2005년 중앙일보가 선정한 최고의 창작뮤지컬 2위
■ 2005년 전국문예회관협회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 당선작
■ 2006년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초청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