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할 말은 없는가!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06.08.31 ~ 2006.09.23
장소
가족극장 비전홀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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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그 날 교도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나...

어느 교도소에 수감된 다섯 남자.
사형수, 사기꾼, 폭력배, 소매치기, 억울한 목사!
뭔가 얘기도 많고 탈도 많을 것 같은 사람들.
그들의 사연 많은 인생이야기가 한 여름 대학로를 눈물과 웃음으로 물들인다.

1991년 극단 말죽거리의 창단 준비 공연으로 초연되었던 이 극은 그동안 창작극만을 고집해 온 극단 작업의 시초가 되었던 작품으로 이후 약 200여회에 걸친 순회공연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고 각종 연극제에서도 작품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코믹하고 리얼한 교도소 이야기

교도소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이 극에서는 그들의 생활을 코믹하고 리얼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밑바닥 인생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그 안에서의 해학, 사형수의 심리묘사를 감동적으로 그려내며 화끈하고 시원한 사나이들의 걸쭉 한 입담으로 한여름 더위를 녹여줄 것이다.

삶에 대한 깊은 성찰과 감동

죽음 앞에서 무기력해지는 인간.
하지만 세상에 한번 태어난 것처럼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나약한 모습 속에서 과연 어떤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가 하는 것. 이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기 싫어하지만... 누구나 풀어야 할 숙제이다. 사형수 정진수의 모습을 통해서 죽음의 의미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 가를 생각하게 해주는 이극은 우리에게 삶에 대한 깊은 성찰과 감동을 더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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