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비를 타고

장르
뮤지컬 - 창작
일시
2007.05.01 ~ 2009.12.31
장소
한성아트홀
관람시간
100분

전문가평

평점 5.5

예매자평

평점 9

전문가평

평점 5.5

예매자평

평점 9
공유하기

공연 영상포토

더보기14

작품설명

한국뮤지컬 대상 4개 부문의 빛나는 영광
96년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남우주연상, 음악작곡상 등 4개 부문을 수상! ‘사·비·타’는 흥행성과 작품성 모두를 인정받았다. 대부분 외국 작품의 번안물이 무대에 올려지는 척박한 국내 뮤지컬 시장에서 순수 창작 뮤지컬이 갖는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궈낸,한국 뮤지컬사의 쾌거가 아닐 수 없다. 남경읍, 남경주, 최정원, 김장섭, 박건형, 엄기준, 양소민 등의?뮤지컬스타를 탄생시킨 것 또한‘사·비·타’ 13년간의 롱런이 이루어낸 결실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속에서 ‘사랑은 비를 타고'는 국내 최초 3,000회 공연이라는 대장정의 첫 발을 내디딘다. 3,000회 공연기록 달성으로 또 한번 창작뮤지컬 역사의 큰 획을 그을 것이다.

관객이 뽑은 뮤지컬 최고의 장면 중 하나.. 형과 아우의 마음이 하나 되는 피아노 연주 장면!
'사랑은 비를 타고'에는 관객의 기억에 남아있는 아름다운 장면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장면은 비가 내리는 창을 배경으로 형과 아우가 함께 피아노를 연주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감싸 안는 화해의 장면이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모두가 이 장면에서 가슴 한 가득 사랑을 느낀다고 한다. 모든 공연이 그렇듯 이런 명장면은 쉽게 나오지 않는다. 배우들의 온몸을 다 바치는 노력과 열정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피아니스트를 꿈꿨던 젊은 청년의 좌절과 형제간의 화해의 마음을 한꺼번에 담아내는 연주란 무엇일까. 이것을 풀어가는 과정이야말로 배우에겐 가장 큰 어려움 중의 하나일 것이며, 이런 과정을 거쳐서 비로소 관객들에게 사랑 받는 아름다운 장면이 탄생하는 것이다. 더욱이 이번 13주년 기념 앵콜 공연은 1차 앵콜 공연에 이어 동욱과 동현이 피아노 치는 장면에서 피아노 세트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함께 형제의 어릴 적 사진이 창가에 그려지는 영상이 계속되며 무대 전면에서 내리는 비 장면이 더욱 보완되어 객석에서도 사랑의 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보다 새롭고 보다 완성된 무대를 통해 더욱 황홀한 하모니와 감동을 전할 것이다.

더보기

전문가 20자평

  • 평점 4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롱런하는 작품이 빠지기 쉬운 배우들의 부실한 연기

  • 평점 7
    조용신칼럼니스트

    장기흥행무대는 옥석이 섞인 신인배우의 훈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