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 부평
- 장르
- 뮤지컬 - 창작
- 일시
- 2011.12.23 ~ 2011.12.24
- 장소
- 부평아트센터 해누리 극장
- 관람시간
- 150분 (인터미션:15분)
- 관람등급
- 만 5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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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한국 창작뮤지컬의 희망! 뮤지컬 <빨래>
2005년 국립극장 초연 시 단 2주간의 공연으로 제 11회 한국 뮤지컬 대상 시상식 작사/극본상을 수상하는 괴력을 발휘한 작품 뮤지컬 <빨래>. 그간 관객과 평단의 호평은 물론 크고 작은 수상과 함께 수많은 언론의 찬사를 받아왔다. 또한 쏟아지는 대형 라이센스 뮤지컬 사이에서 롱런하는 장수공연으로 흥행성을 인정받으며 현재 서울뿐 아니라 부산, 대구, 대전 등 투어공연까지
1,300회가 넘는 공연으로 25만 명이 넘는 관객들의 마음을 깨끗이 ‘빨래’해주고 있다.
현실과 예술간의 균형을 잃지 않는 시선과 표현들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함께 인정받으며 한국 창작뮤지컬의 희망으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빨래>! 이제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 곳곳의 관객들을 만나러 달려온다.
지금, 빨래하세요!
남녀노소 함께 보는 국민뮤지컬
뮤지컬<빨래>와 함께하는 관객들은 다양하다. 가족, 연인, 친구, 직장동료, 스승과 제자, 외국인 등 연령대와 성별, 인종, 직업에 관계없이 배우들의 연기와 대사, 노래, 몸짓 하나하나에 공감하여 함께 울고 웃는다. 뮤지컬<빨래>는 이렇게 우리 주위의 모든 이웃들과 함께 웃음을 나누고 희망을 키워간다. 또한 그저 멀리서 바라보는 쇼가 아닌 가족, 이웃, 친구 그리고 ‘나의 이야기’로, 극에 나오는 골목길은 내가 언젠가 한 번은 지나간 골목길이고 극에서 나오는 소품은 공연장 밖을 나가면 만나게 될 슈퍼에서 살 수 있는 내 주변의 물건들이다.
진심어린 위로와 희망의 뮤지컬
서울, 하늘과 맞닿은 어느 작은 동네 허름한 다세대 주택. 저마다의 사연과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가난하지만 건강한 도시살이가 펼쳐진다. 빨래의 캐릭터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삶의 모습이다. 무대 위의 그저 화려하기만 한 가식되거나 거짓된 판타지 쇼는 없지만, 그저 나와 너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속에 가슴 시원한 웃음과 때론 가슴 아픈 눈물이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