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한국 창작뮤지컬의 희망! 뮤지컬 <빨래>
2005년 국립극장 초연 시 단 2주간의 공연으로 제 11회 한국 뮤지컬 대상 시상식 작사/극본상을 수상하는 괴력을 발휘한 작품 뮤지컬 <빨래>. 그간 관객과 평단의 호평은 물론 크고 작은 수상과 함께 수많은 언론의 찬사를 받아왔다. 또한 쏟아지는 대형 라이센스 뮤지컬 사이에서 롱런하는 장수공연으로 흥행성을 인정받으며 현재 서울뿐 아니라 부산, 대구, 대전 등 투어공연까지
1,300회가 넘는 공연으로 25만 명이 넘는 관객들의 마음을 깨끗이 ‘빨래’해주고 있다.
현실과 예술간의 균형을 잃지 않는 시선과 표현들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함께 인정받으며 한국 창작뮤지컬의 희망으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빨래>! 이제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 곳곳의 관객들을 만나러 달려온다.
지금, 빨래하세요!
남녀노소 함께 보는 국민뮤지컬
뮤지컬<빨래>와 함께하는 관객들은 다양하다. 가족, 연인, 친구, 직장동료, 스승과 제자, 외국인 등 연령대와 성별, 인종, 직업에 관계없이 배우들의 연기와 대사, 노래, 몸짓 하나하나에 공감하여 함께 울고 웃는다. 뮤지컬<빨래>는 이렇게 우리 주위의 모든 이웃들과 함께 웃음을 나누고 희망을 키워간다. 또한 그저 멀리서 바라보는 쇼가 아닌 가족, 이웃, 친구 그리고 ‘나의 이야기’로, 극에 나오는 골목길은 내가 언젠가 한 번은 지나간 골목길이고 극에서 나오는 소품은 공연장 밖을 나가면 만나게 될 슈퍼에서 살 수 있는 내 주변의 물건들이다.
진심어린 위로와 희망의 뮤지컬
서울, 하늘과 맞닿은 어느 작은 동네 허름한 다세대 주택. 저마다의 사연과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가난하지만 건강한 도시살이가 펼쳐진다. 빨래의 캐릭터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삶의 모습이다. 무대 위의 그저 화려하기만 한 가식되거나 거짓된 판타지 쇼는 없지만, 그저 나와 너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속에 가슴 시원한 웃음과 때론 가슴 아픈 눈물이 있을 뿐이다.
2005년 국립극장 초연 시 단 2주간의 공연으로 제 11회 한국 뮤지컬 대상 시상식 작사/극본상을 수상하는 괴력을 발휘한 작품 뮤지컬 <빨래>. 그간 관객과 평단의 호평은 물론 크고 작은 수상과 함께 수많은 언론의 찬사를 받아왔다. 또한 쏟아지는 대형 라이센스 뮤지컬 사이에서 롱런하는 장수공연으로 흥행성을 인정받으며 현재 서울뿐 아니라 부산, 대구, 대전 등 투어공연까지
1,300회가 넘는 공연으로 25만 명이 넘는 관객들의 마음을 깨끗이 ‘빨래’해주고 있다.
현실과 예술간의 균형을 잃지 않는 시선과 표현들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함께 인정받으며 한국 창작뮤지컬의 희망으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빨래>! 이제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 곳곳의 관객들을 만나러 달려온다.
지금, 빨래하세요!
남녀노소 함께 보는 국민뮤지컬
뮤지컬<빨래>와 함께하는 관객들은 다양하다. 가족, 연인, 친구, 직장동료, 스승과 제자, 외국인 등 연령대와 성별, 인종, 직업에 관계없이 배우들의 연기와 대사, 노래, 몸짓 하나하나에 공감하여 함께 울고 웃는다. 뮤지컬<빨래>는 이렇게 우리 주위의 모든 이웃들과 함께 웃음을 나누고 희망을 키워간다. 또한 그저 멀리서 바라보는 쇼가 아닌 가족, 이웃, 친구 그리고 ‘나의 이야기’로, 극에 나오는 골목길은 내가 언젠가 한 번은 지나간 골목길이고 극에서 나오는 소품은 공연장 밖을 나가면 만나게 될 슈퍼에서 살 수 있는 내 주변의 물건들이다.
진심어린 위로와 희망의 뮤지컬
서울, 하늘과 맞닿은 어느 작은 동네 허름한 다세대 주택. 저마다의 사연과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가난하지만 건강한 도시살이가 펼쳐진다. 빨래의 캐릭터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삶의 모습이다. 무대 위의 그저 화려하기만 한 가식되거나 거짓된 판타지 쇼는 없지만, 그저 나와 너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속에 가슴 시원한 웃음과 때론 가슴 아픈 눈물이 있을 뿐이다.
줄거리
서울, 하늘과 맞닿은 어느 작은 동네……
당찬 강원도 아가씨와 몽골 청년의 빨래이야기
서울살이 5년차 ‘나영’이는 고향 강원도를 떠나 서울의 한 서점에서 일하며 살고있다.
어느 날, 빨래를 널러 올라간 옥상에서 이웃집 몽골청년 ‘솔롱고’를 만나게 된다.
어색한 첫 인사로 시작된 둘의 만남은 바람에 날려 넘어간 빨래로 인해 조금씩 가까워지고,
서로의 순수한 모습을 발견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간다.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돌싱녀와 ‘구씨’의 빨래이야기
한눈에 ‘나영’의 속옷 사이즈를 정확히 알아맞히는 ‘돌아온 싱글’, 이웃집 여자 ‘희정엄마’와
그의 애인 ‘구씨’는 오늘 밤도 어김없이 치고박고 싸우는 소리가 가장 먼저 들린다.
바람 잘 날 없는 희정엄마네지만 아옹다옹 반지하방에서 더 큰 집으로 이사갈 날을 꿈꾸며 오늘도 돈까스 하나에 웃음짓는다. 희정엄마는 오늘, 또 ‘구씨’의 속옷을 빨래하며 먼지같던 어제를 툭툭 털어낸다.
서울살이 45년 ‘주인할매’의 빨래이야기
나영과 희정엄마가 살고있는 월셋방의 욕쟁이 주인할매는 오늘도 세탁기 살 돈이 아까워 한겨울 찬물에 손을 호호 불어가며 빨래를 한다. 온동네 박스까지 죄다 주워 나르며 억척스럽게 살아가지만,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그 나름의 깊은 속사정이 있다. 오늘도 주인할매는 빨랫줄에 나부끼는 하얀 천 기저귀를 보며 눈물로 한숨과 슬픔을 씻어낸다.
그리고, 우리 이웃들의 빨래이야기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빵’같은 사장눈치 보는 직장인,
외상값 손님 때문에 속 썩는 슈퍼 아저씨와 매일같은 야간자율학습에 지친 학생,
순대 속처럼 미어터지는 마을버스를 운전하는 30년차 버스기사 등
오늘을 살아가는 소시민의 정겨운 인생살이가 ‘빨래’와 함께 그려진다.
당찬 강원도 아가씨와 몽골 청년의 빨래이야기
서울살이 5년차 ‘나영’이는 고향 강원도를 떠나 서울의 한 서점에서 일하며 살고있다.
어느 날, 빨래를 널러 올라간 옥상에서 이웃집 몽골청년 ‘솔롱고’를 만나게 된다.
어색한 첫 인사로 시작된 둘의 만남은 바람에 날려 넘어간 빨래로 인해 조금씩 가까워지고,
서로의 순수한 모습을 발견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간다.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돌싱녀와 ‘구씨’의 빨래이야기
한눈에 ‘나영’의 속옷 사이즈를 정확히 알아맞히는 ‘돌아온 싱글’, 이웃집 여자 ‘희정엄마’와
그의 애인 ‘구씨’는 오늘 밤도 어김없이 치고박고 싸우는 소리가 가장 먼저 들린다.
바람 잘 날 없는 희정엄마네지만 아옹다옹 반지하방에서 더 큰 집으로 이사갈 날을 꿈꾸며 오늘도 돈까스 하나에 웃음짓는다. 희정엄마는 오늘, 또 ‘구씨’의 속옷을 빨래하며 먼지같던 어제를 툭툭 털어낸다.
서울살이 45년 ‘주인할매’의 빨래이야기
나영과 희정엄마가 살고있는 월셋방의 욕쟁이 주인할매는 오늘도 세탁기 살 돈이 아까워 한겨울 찬물에 손을 호호 불어가며 빨래를 한다. 온동네 박스까지 죄다 주워 나르며 억척스럽게 살아가지만,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그 나름의 깊은 속사정이 있다. 오늘도 주인할매는 빨랫줄에 나부끼는 하얀 천 기저귀를 보며 눈물로 한숨과 슬픔을 씻어낸다.
그리고, 우리 이웃들의 빨래이야기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빵’같은 사장눈치 보는 직장인,
외상값 손님 때문에 속 썩는 슈퍼 아저씨와 매일같은 야간자율학습에 지친 학생,
순대 속처럼 미어터지는 마을버스를 운전하는 30년차 버스기사 등
오늘을 살아가는 소시민의 정겨운 인생살이가 ‘빨래’와 함께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