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시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1.12.10 ~ 2012.01.01
장소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15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0

예매자평

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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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상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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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기획의도
2011년 12월 14일은 위안부할머니들의 명예회복과 권리찾기를 위한 수요집회 1000회 기념일이다. 20년간 지속되어온 수요집회의 1000회 기념일과 때를 같이 하여, 극단 고래는 할머니들의 짓밟힌 꿈에 대해서 많은 사람이 함께 공감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이 공연을 기획하였다. 이 극에는 2009년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던 연예인 지망생 장자연씨의 이야기를 함께 투영하였다. 그 의미는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힘이 없는 사람의 꿈을 짓밟는 부조리는 2000년대에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많은 관객들이 이 공연을 통해서 자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꿈도 소중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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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8
    권재현

    강애심의 사실주의 연기는 일품, 이종격투기 같은 연출은 과잉.

  • 평점 6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위안부와 장자연 자살의 고리는 약하지만 강애심의 연기는 가슴을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