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의 악몽
- 장르
- 뮤지컬 - 창작
- 일시
- 2006.07.04 ~ 2006.07.23
- 장소
- 지인시어터(구.알과핵소극장)
- 관람시간
- 10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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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10출연진
작품설명
林 中 雜 鬼 總 集 合 (림중잡귀총집합)!
무더운 여름. 과연 귀신들은 무얼 할까?
올 여름 귀신들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온다. 게다가 으시시 하기만한 귀신들도 인간처럼 사랑하는 모습이 있다는데… 오싹한 느낌을 순수한 사랑 이야기로 다룬 번안 창작 뮤지컬! 인간과 귀신의 좌충우돌하는 이야기 속에서 무엇이 현실이고 무엇이 꿈인지 모를 혼란스러움은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오싹함으로 돌아올 것이다. 세익스피어의 꿈을 악몽으로 바꾸어 놓은 이들의 사랑에 빠져 코믹과 공포를 동시에 맛보자. 악몽치고는 너무 유쾌한 시간이 될 것이다.
2. 세익스피어 다시 보기 - 月 里 暗 歲 謚 詩 彼 語 (어두운 시대, 달 마을에 이로움을 펼치는 그의 이야기)
영국의 대 문호 윌리엄 세익스피어의 원작 ‘한 여름 밤의 꿈’.
세익스피어의 ‘한 여름 밤의 꿈’(A Midsummer Night’s Dream)은 세익스피어의 많은 작품 중에서도 그가 가장 행복한 상황 속에서 창작한 낭만적 시기의 작품으로 손꼽힌다. 두 쌍의 연인들의 얽힌 사랑은 이성적, 감성적, 낭만적인 사랑으로 나타나 결국 슬픔 대신 결혼이란 기쁨을 안겨다주는 각기 다른 색깔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는 내용이다. 500여 년 전 아테네를 배경으로 한 낭만적이고 몽환적 분위기의 그의 작품이 100여 년 전 개화기에 접어든 한국을 배경으로 한여름 밤 숲 속의 귀신들과 인간들의 옥신각신 사랑이야기로 번안, 창작 되어 나타났다.
3. 우리 말, 우리 몸짓, 우리 색깔의 번안 창작 뮤지컬
늘 보아오던 이국적인 뮤지컬이 이미지가 아니다. 그.리.고 마당극도 아니다. 우리 색깔의 흥겨운 옷을 입고, 극중극 형식을 통해 현실 속 문제점을 신랄하고 코믹하게 지적하고, 꿈결같은 약 70여분의 음악은 우리의 언어와 리듬이 배어나 들리는 뮤지컬로 자리잡을 것이다.
4. 2006년 다시 태어난 극단 자명종의 “한 여름 밤의 악몽”
시즌별 레퍼토리 개발작 中 여름 작품으로 2005년 워크숍 공연을 통해 싸운드 부분으로 는 5.1채널을 시도하였다. 2005년 <한 여름 밤의 악몽> 워크숍 공연 반응은 원작에 비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고 볼거리가 많았으며, 현대적인 감각을 덧 입혀 보다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 시켰다는 반응. 무대 미장센이나 연출, 섹스피어의 '한 여름 밤의 꿈'을 재해석한 색다른 맛, 악몽으로서는 너무 유쾌한 공연으로 자유로움과 신선함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