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林 中 雜 鬼 總 集 合 (림중잡귀총집합)!
무더운 여름. 과연 귀신들은 무얼 할까?
올 여름 귀신들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온다. 게다가 으시시 하기만한 귀신들도 인간처럼 사랑하는 모습이 있다는데… 오싹한 느낌을 순수한 사랑 이야기로 다룬 번안 창작 뮤지컬! 인간과 귀신의 좌충우돌하는 이야기 속에서 무엇이 현실이고 무엇이 꿈인지 모를 혼란스러움은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오싹함으로 돌아올 것이다. 세익스피어의 꿈을 악몽으로 바꾸어 놓은 이들의 사랑에 빠져 코믹과 공포를 동시에 맛보자. 악몽치고는 너무 유쾌한 시간이 될 것이다.
2. 세익스피어 다시 보기 - 月 里 暗 歲 謚 詩 彼 語 (어두운 시대, 달 마을에 이로움을 펼치는 그의 이야기)
영국의 대 문호 윌리엄 세익스피어의 원작 ‘한 여름 밤의 꿈’.
세익스피어의 ‘한 여름 밤의 꿈’(A Midsummer Night’s Dream)은 세익스피어의 많은 작품 중에서도 그가 가장 행복한 상황 속에서 창작한 낭만적 시기의 작품으로 손꼽힌다. 두 쌍의 연인들의 얽힌 사랑은 이성적, 감성적, 낭만적인 사랑으로 나타나 결국 슬픔 대신 결혼이란 기쁨을 안겨다주는 각기 다른 색깔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는 내용이다. 500여 년 전 아테네를 배경으로 한 낭만적이고 몽환적 분위기의 그의 작품이 100여 년 전 개화기에 접어든 한국을 배경으로 한여름 밤 숲 속의 귀신들과 인간들의 옥신각신 사랑이야기로 번안, 창작 되어 나타났다.
3. 우리 말, 우리 몸짓, 우리 색깔의 번안 창작 뮤지컬
늘 보아오던 이국적인 뮤지컬이 이미지가 아니다. 그.리.고 마당극도 아니다. 우리 색깔의 흥겨운 옷을 입고, 극중극 형식을 통해 현실 속 문제점을 신랄하고 코믹하게 지적하고, 꿈결같은 약 70여분의 음악은 우리의 언어와 리듬이 배어나 들리는 뮤지컬로 자리잡을 것이다.
4. 2006년 다시 태어난 극단 자명종의 “한 여름 밤의 악몽”
시즌별 레퍼토리 개발작 中 여름 작품으로 2005년 워크숍 공연을 통해 싸운드 부분으로 는 5.1채널을 시도하였다. 2005년 <한 여름 밤의 악몽> 워크숍 공연 반응은 원작에 비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고 볼거리가 많았으며, 현대적인 감각을 덧 입혀 보다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 시켰다는 반응. 무대 미장센이나 연출, 섹스피어의 '한 여름 밤의 꿈'을 재해석한 색다른 맛, 악몽으로서는 너무 유쾌한 공연으로 자유로움과 신선함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무더운 여름. 과연 귀신들은 무얼 할까?
올 여름 귀신들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온다. 게다가 으시시 하기만한 귀신들도 인간처럼 사랑하는 모습이 있다는데… 오싹한 느낌을 순수한 사랑 이야기로 다룬 번안 창작 뮤지컬! 인간과 귀신의 좌충우돌하는 이야기 속에서 무엇이 현실이고 무엇이 꿈인지 모를 혼란스러움은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오싹함으로 돌아올 것이다. 세익스피어의 꿈을 악몽으로 바꾸어 놓은 이들의 사랑에 빠져 코믹과 공포를 동시에 맛보자. 악몽치고는 너무 유쾌한 시간이 될 것이다.
2. 세익스피어 다시 보기 - 月 里 暗 歲 謚 詩 彼 語 (어두운 시대, 달 마을에 이로움을 펼치는 그의 이야기)
영국의 대 문호 윌리엄 세익스피어의 원작 ‘한 여름 밤의 꿈’.
세익스피어의 ‘한 여름 밤의 꿈’(A Midsummer Night’s Dream)은 세익스피어의 많은 작품 중에서도 그가 가장 행복한 상황 속에서 창작한 낭만적 시기의 작품으로 손꼽힌다. 두 쌍의 연인들의 얽힌 사랑은 이성적, 감성적, 낭만적인 사랑으로 나타나 결국 슬픔 대신 결혼이란 기쁨을 안겨다주는 각기 다른 색깔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는 내용이다. 500여 년 전 아테네를 배경으로 한 낭만적이고 몽환적 분위기의 그의 작품이 100여 년 전 개화기에 접어든 한국을 배경으로 한여름 밤 숲 속의 귀신들과 인간들의 옥신각신 사랑이야기로 번안, 창작 되어 나타났다.
3. 우리 말, 우리 몸짓, 우리 색깔의 번안 창작 뮤지컬
늘 보아오던 이국적인 뮤지컬이 이미지가 아니다. 그.리.고 마당극도 아니다. 우리 색깔의 흥겨운 옷을 입고, 극중극 형식을 통해 현실 속 문제점을 신랄하고 코믹하게 지적하고, 꿈결같은 약 70여분의 음악은 우리의 언어와 리듬이 배어나 들리는 뮤지컬로 자리잡을 것이다.
4. 2006년 다시 태어난 극단 자명종의 “한 여름 밤의 악몽”
시즌별 레퍼토리 개발작 中 여름 작품으로 2005년 워크숍 공연을 통해 싸운드 부분으로 는 5.1채널을 시도하였다. 2005년 <한 여름 밤의 악몽> 워크숍 공연 반응은 원작에 비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고 볼거리가 많았으며, 현대적인 감각을 덧 입혀 보다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 시켰다는 반응. 무대 미장센이나 연출, 섹스피어의 '한 여름 밤의 꿈'을 재해석한 색다른 맛, 악몽으로서는 너무 유쾌한 공연으로 자유로움과 신선함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줄거리
숲 속 혼령의 왕 임황과 도당목의 여왕 목후는 소발라구달라국(인도의 옛 이름)의 아이를 놓고 크게 다툰다. 그런 임황에게 충고하던 임황의 부하 박을 임황은 화가 나서 달팽이로 만들어버렸다. 박은 임황에게 불만 투성이다. 임황은 눈에 바르게 되면 사랑에 빠지는 꽃잎을 목후에게 바르기 위해 구해온다. 한편, 길상과 결혼시키려는 아버지를 피해 숲으로 도망친 소선과 그녀의 연인 춘풍은 길을 잃고 숲 속 한가운데서 잠든다. 소선과 춘풍의 야반도주 사실을 알게 된 순진은 이 사실을 사랑하는 길상에게 알린다. 소선을 사랑하는 길상은 그들을 쫓는다. 이런 상황을 오해한 임황은 꽃즙을 엉뚱한 춘풍에게 잘못 발라서 4명의 관계를 엉망으로 만들게 된다. 한편, 숲 속 또 다른 한쪽의 목후가 잠든 곳에서는 고종 황제의 결혼식을 축하 하기 위해 동춘의 극단 원들은 연극 연습을 한다. 임황은 허성을 괴물 같은 당나귀로 만들어 단원들은 모두 도망가고 연습은 엉망이 된다. 이 때 목후가 잠에서 깨어 당나귀 허성을 사랑하게 된다. 마침내, 임황은 모두를 다시 잠재워 짝을 찾아 꽃즙을 눈에 바른다. 연인들은 제 짝을 찾고 임황과 목후도 화해를 한다. 그리고 마침내 동춘 극단은 고종 황제의 결혼식 날 우스꽝스러운 연극을 공연하며 막은 내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