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 떡볶이
- 장르
- 뮤지컬 - 어린이/가족
- 일시
- 2011.12.31 ~ 2012.02.26
- 장소
- 학전블루소극장
- 관람시간
- 100분 (인터미션:10분)
- 관람등급
- 36개월이상
전문가평
평점 0.0예매자평
평점 10전문가평
평점 0.0예매자평
평점 10작품설명
2008 대한민국연극대상 아동청소년연극상 수상
제17회 서울어린이연극상 우수작품상, 연기상 수상
월간 <한국연극>이 뽑은 ‘2008 공연베스트 7’ 선정
2008년 초연 후, 5년째 공연되는 우리나라 가족극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고추장 떡볶이>는 비룡과 백호 형제가 엄마가 없는 며칠 동안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입니다. 엄마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던 형제가 정작 엄마가 없는 며칠 사이 떡볶이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부쩍 성장하는 과정을 라이브 음악과 함께 자연스럽게 그리고 있습니다. 5세 이상이면 즐겁게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생각하며 볼 수 있는 공연입니다. 또한 배우들의 연주로 함께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마련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오감만족! 눈과 귀와 입이 즐거운 공연!!
공연을 보고 나면 맛있는 떡볶이가! -‘아딸’과 함께하는 떡볶이 시식 이벤트
공연을 관람하면 (주)오투스페이스의 `아딸`협찬으로 학전블루 소극장 마당에서 컵 떡볶이를 맛볼 수 있습니다. 공연 내내 무대에서 진동하던 떡볶이 냄새를 맡았던 관객들에게 맛있는 체험이 됩니다. 신나게 공연을 관람할 후 맛보는 떡볶이의 맛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토요일 2시 공연은 떡볶이 시식 이벤트가 없습니다.
다음 공연과의 간격이 짧아 입퇴장 하시는 관객 분 들의 안전을 위해 토요일 2시 공연에는 떡볶이 시식 이벤트가 없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어라! 나보다 엄마가 더 좋아하네!
아이들만 들여보내지 마세요 ?부모님이 꼭 함께 봐야 할 공연
<고추장 떡볶이>는 어린이 못지 않게 어른 관객이 열렬한 지지를 보냅니다. 어른들은 웃음과 재미 속에 숨겨진 의미를 찾아내느라 바쁘고, 아이들의 실생활을 담았기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공감을 끌어냅니다. 공연을 보고 난 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은 공연을 더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웃고 떠드는 사이 한 뼘 더 자라는 아이들
어린이의 정서와 일상을 공연으로 ? ‘나도 할 수 있어요’
어린이들의 정서를 그대로 반영하는 학전 어린이 무대만의 스타일은 <고추장 떡볶이>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대상의 예술은 바르고 교훈적이어야 한다는 딱딱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의 일상과, 심리를 섬세하게 보여줍니다. 아이들을 위해 녹즙과 쑥과자를 직접 만드는 엄마는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인 형제를 아기 다루듯이 과보호합니다. 비룡, 백호라는 이름과 어울리지 않게 무엇이든 엄마에게 의존하는 소심하고 겁 많은 형제는 엄마 없는 며칠 동안 현실에 부딪히지만 결국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어리다고 아이 의견을 무시하거나 지나친 과민반응으로 과보호하고 있는 건 아닌지 흠칫 놀라는 어른 관객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