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테이 서울 앵콜 콘서트

장르
콘서트 - 발라드/R&B
일시
2006.03.11 ~ 2006.03.11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6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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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이제 테이 그가 젊은 세대의 진정한 뮤지션의 부재가 그리운 가요계에서, 우리가 기다리던 ‘옥석’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데뷔 앨범에서 큰 사랑을 받은 가수들이 다음 앨범에서 크게 성공하지 못한다는 징크스마저 가수 테이에게는 통하지 않는 듯 하다.
1집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라는 곡으로 데뷔해 2004년 최고의 신인으로 주목 받은 테이는 2집 ‘사랑은...하나다’에 이어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로 발표하고 온,오프라인 음반시장은 물론이고 각종 가요 순위를 뜨겁게 달군데 이어 3집 <테이의 세번째 설레임> 발표 1개월여 만에 ‘그리움을 외치다’로 1위에 오름과 동시에 3집에 수록된 ‘사랑에 미치다’, ‘홀로서기’등이 함께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제는 더 이상 신인이 아닌 발라드계 아니 우리 가요계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굳이 예를 들지 않아도 긴 호흡, 긴 생명력을 갖는 뮤지션들은 ‘라이브형 가수’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진 이야기이다.

테이는 지난 3월 29-30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에서 1만 여명이 넘는 관객을 모객하고, 이어 6개 도시(창원, 부천, 전주, 울산, 부산, 수원)를 매진으로 이끈데 이어 2005년 12월 24,25일 세종대대양홀 ‘雪來林-설레임’공연을 통해 ‘라이브형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인정 받앗다.

시종일관 ‘자신은 발라드 가수’임은 강조하면서도 능청스럽게 보여주는 모창, 댄스무대는 얄미울 정도의 끼를 발산한다. 또한 이제는 테이 공연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청산가리’-Rock 무대는 발라드 가수들을 공연에서 아쉽게 느껴지는 함께 뛰고 즐기며 에너지를 공유하는 시간들까지 알차게 채워 준다.
이런 그의 공연의 끝에서 두 번의 앵콜 곡이 끝났음에도 관객은 앵콜을 외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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