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가이즈

장르
뮤지컬 - 창작
일시
2006.10.02 ~ 2006.10.29
장소
대학로극장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14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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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스트리트 가이즈> 공연 특징
1. 탤런트 김정균씨의 코믹 명품 연기 돋보여!!
2. 담임 교사 역에 선린 중학교 - 김정만 선생님 출연
3. 음악교사역에 - 탤런트 박선영씨 열연!
4. 요즈음 최고로 뜨고 있는 환상의 비보이 댄스에 학생들 열광!
5. 개성있는 8명 악동들의 코믹연기 볼만해.
劇團 단홍은 1996년 창단하여 ‘어두운 그늘에 등불이 되겠다’ 는 생각으로 사회적으로 금기시하는 문제들 즉. 동성연애와 에이즈에 관한 연극 <천사의 바이러스>, 탈주범의 문제를 다룬 <신의 아들>, 교도소의 비리 문제를 다룬 <뼁끼통>을 연출한바 있는 유승희 연출이 이번에는 학교 폭력과 학생들의 고민과 방황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뮤지컬 형식으로 재미있게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관람 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지난해 12월 아르코 극장에서 공연한 <간사지>의 작가 최송림이 간결하고 빠른 템포의 필체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출연 배우에는 학생부장 역에 탤런트 김정균씨가 폭력에 가담한 문제아들을 배우 특유의 입담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음악교사 역에는 탤런트 박선영씨가 맡아 노래와 춤을 가르치고 있고, 담임선생님 역에는 선린중학교 김정만(교사극단 회원)선생님이 직접 출연을 하여 리얼리티를 살리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현실의 문제를, 부모님들은 자녀 교육에 관한 해법을, 일반인들은 추억의 학창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입시 지옥에 사는 우리 학생들을 보면 애초로울 뿐이다. 좁은 땅덩어리에서 살아남으려면 공부를 해야한다. 새벽 학교에 와서 잠을 자는 학생들이 수없이 많다. 피곤에 지쳤기 때문이다. 또 학교수업에 이어지는 방과 후 수업과 야간 자율학습이 끝나면 또 학원으로 이어지는 것이 거의 모든 학생들의 하루의 일과다. 또 집과 학교에서 공부공부 하는 소리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려온다. 이러한 상황을 이겨내지 못하면 일탈을 하게 된다. 이러한 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해서 대안 학교다 뭐다해서 많이 생기고 있다. 이 작품에서는 이렇게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생존 방법을 제시하고 그 비상구를 통하여 날아오를 수 있도록 희망을 제시 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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