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스트리트 가이즈> 공연 특징
1. 탤런트 김정균씨의 코믹 명품 연기 돋보여!!
2. 담임 교사 역에 선린 중학교 - 김정만 선생님 출연
3. 음악교사역에 - 탤런트 박선영씨 열연!
4. 요즈음 최고로 뜨고 있는 환상의 비보이 댄스에 학생들 열광!
5. 개성있는 8명 악동들의 코믹연기 볼만해.
劇團 단홍은 1996년 창단하여 ‘어두운 그늘에 등불이 되겠다’ 는 생각으로 사회적으로 금기시하는 문제들 즉. 동성연애와 에이즈에 관한 연극 <천사의 바이러스>, 탈주범의 문제를 다룬 <신의 아들>, 교도소의 비리 문제를 다룬 <뼁끼통>을 연출한바 있는 유승희 연출이 이번에는 학교 폭력과 학생들의 고민과 방황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뮤지컬 형식으로 재미있게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관람 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지난해 12월 아르코 극장에서 공연한 <간사지>의 작가 최송림이 간결하고 빠른 템포의 필체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출연 배우에는 학생부장 역에 탤런트 김정균씨가 폭력에 가담한 문제아들을 배우 특유의 입담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음악교사 역에는 탤런트 박선영씨가 맡아 노래와 춤을 가르치고 있고, 담임선생님 역에는 선린중학교 김정만(교사극단 회원)선생님이 직접 출연을 하여 리얼리티를 살리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현실의 문제를, 부모님들은 자녀 교육에 관한 해법을, 일반인들은 추억의 학창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입시 지옥에 사는 우리 학생들을 보면 애초로울 뿐이다. 좁은 땅덩어리에서 살아남으려면 공부를 해야한다. 새벽 학교에 와서 잠을 자는 학생들이 수없이 많다. 피곤에 지쳤기 때문이다. 또 학교수업에 이어지는 방과 후 수업과 야간 자율학습이 끝나면 또 학원으로 이어지는 것이 거의 모든 학생들의 하루의 일과다. 또 집과 학교에서 공부공부 하는 소리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려온다. 이러한 상황을 이겨내지 못하면 일탈을 하게 된다. 이러한 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해서 대안 학교다 뭐다해서 많이 생기고 있다. 이 작품에서는 이렇게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생존 방법을 제시하고 그 비상구를 통하여 날아오를 수 있도록 희망을 제시 하고자 하였다.
1. 탤런트 김정균씨의 코믹 명품 연기 돋보여!!
2. 담임 교사 역에 선린 중학교 - 김정만 선생님 출연
3. 음악교사역에 - 탤런트 박선영씨 열연!
4. 요즈음 최고로 뜨고 있는 환상의 비보이 댄스에 학생들 열광!
5. 개성있는 8명 악동들의 코믹연기 볼만해.
劇團 단홍은 1996년 창단하여 ‘어두운 그늘에 등불이 되겠다’ 는 생각으로 사회적으로 금기시하는 문제들 즉. 동성연애와 에이즈에 관한 연극 <천사의 바이러스>, 탈주범의 문제를 다룬 <신의 아들>, 교도소의 비리 문제를 다룬 <뼁끼통>을 연출한바 있는 유승희 연출이 이번에는 학교 폭력과 학생들의 고민과 방황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뮤지컬 형식으로 재미있게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관람 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지난해 12월 아르코 극장에서 공연한 <간사지>의 작가 최송림이 간결하고 빠른 템포의 필체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출연 배우에는 학생부장 역에 탤런트 김정균씨가 폭력에 가담한 문제아들을 배우 특유의 입담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음악교사 역에는 탤런트 박선영씨가 맡아 노래와 춤을 가르치고 있고, 담임선생님 역에는 선린중학교 김정만(교사극단 회원)선생님이 직접 출연을 하여 리얼리티를 살리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현실의 문제를, 부모님들은 자녀 교육에 관한 해법을, 일반인들은 추억의 학창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입시 지옥에 사는 우리 학생들을 보면 애초로울 뿐이다. 좁은 땅덩어리에서 살아남으려면 공부를 해야한다. 새벽 학교에 와서 잠을 자는 학생들이 수없이 많다. 피곤에 지쳤기 때문이다. 또 학교수업에 이어지는 방과 후 수업과 야간 자율학습이 끝나면 또 학원으로 이어지는 것이 거의 모든 학생들의 하루의 일과다. 또 집과 학교에서 공부공부 하는 소리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려온다. 이러한 상황을 이겨내지 못하면 일탈을 하게 된다. 이러한 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해서 대안 학교다 뭐다해서 많이 생기고 있다. 이 작품에서는 이렇게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생존 방법을 제시하고 그 비상구를 통하여 날아오를 수 있도록 희망을 제시 하고자 하였다.
줄거리
학교에 흡연실을 만들어 달라 건의할 정도로 문제아의 대표인 왕꼴통을 비롯하여, 예체능계 학생들은 동아리 ‘쎈세이션’을 만들어 각자 자기의 끼를 맘껏 발산하고파 학교와는 상관없이 전국 고교생 뮤지컬 경연 대회를 남몰래 준비한다. 동아리 결성과정에서 경찰 간부인 범생이 부모의 반대에 부딪히자 친구들은 우정에서 의도적으로 그를 집단 구타하여 입시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내몬다.이 문제로 결국 쎈세이션의 실체가 수면 위로 드러나고, 범생이의 가출과 함께 범생이 부모의 강력한 항의로 꼴통들의 징계문제가 논의된다. 이럴수록 꼴통들은 반항하듯 연습실에 모여 춤과 노래로 울분을 달랜다. 학교 당국은 학부를 앞세워 꼴통들에게 전학을 종용한다. 그러지 않으면 퇴학도 불사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이때 학부와 담임, 공주의 태도와 갈등에서 현장 교사들의 허와 실은 물론 학교현실을 극명하게 대비시킨다. 담임과 공주는 학생 편에서, 학부는 학교와 보수적인 기성세대 편에 선다. 물론 꼴통들을 통해서 십대들의 고민과 교실의 문제점을 파헤치고 해결의 실마리를 모색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작품적으로 말이다.이 와중에 짱으로서의 카리스마로 친구들을 장악해 항상 강자로만 느껴졌던 왕꼴통은 사실 포장마차를 하는 홀어머니와 외롭게 사는 결손가정임이 밝혀진다. 더구나 입양아인 왕꼴통, 그 때문에 어머니는 아버지의 의처증과 폭력에 못 이겨 이혼한 것이다.괴짜는 중학교 때도 말썽을 부려 두 번씩이나 전학한 경험이 있다. 결국 중3년 1학기 초에 자퇴하여 검정고시로 고교를 진학 후 혼자 자살을 하려다가 실패하자 한때 자살 사이트를 만들어 동반 자살 동행자를 찾았는가하면, 울먹이는 임신한 경험도 있다. 한때 자살계가 유행했을 때다. 왕따는 소녀가장이고, 폭탄은 담배도 피우고 주말엔 야간 업소에 나간다(왕꼴통이 술 마시러 갔다고 직접 목격 했다나 어쨌다나)는 소문도 떠돈다. 날라리는 담임을 짝사랑하여 눈총(특히 음악교사)을 받고, 삼대독자인 지지배는 아직도 트랜스젠더(실제로 성기를 잘라내고 성형수술을 받으리라 결행 직전에 종손인 아버지의 격노한 얼굴이 떠올라 포기한 적도 있다)를 꿈꾸는 등등… 요컨대 꼴통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열악한 위치에서 대학입시라는 거대한 정신적 폭력 메커니즘과 제도, 이 모든 현실과 버겁고도 고독한 싸움을 벌이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