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킹
- 장르
- 뮤지컬 - 라이선스
- 일시
- 2006.10.28 ~ 2007.10.28
- 장소
- 샤롯데씨어터
- 관람시간
- 170분
- 관람등급
- 36개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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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출연진
작품설명
인형과 배우 그리고 무대화 동물 캐릭터의 완별한 결합으로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1997년 디즈니 뮤지컬 제2탄으로 등장한 뮤지컬<라이온킹>,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참신한 연출과 환상적인 음악을 재탄생했습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이 공연은 연극계에서도 그 작품성이 높이 평가되어 1998년 토니상에서 최우수연출상 외 5개부문을 석권하는 업적 외 주요상을 25개 이상 수상하며 브로드웨이를 평정햇습니다.
뮤지컬 <라이온킹>은 현재 브로드웨이 이외에도 로스앤젤레스, 런던, 함부르크 등 세계 각국에서 롱런 공연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디즈니와 미지의 대륙에서 성장한 천재 연출가! 그리고 무대 디자이너!
디즈니는 브로드웨이 경력은 없었지만 뮤지컬에 대한 선입견으로부터 자유로웟고 인형극에 누구보다 조예가 깊은 연출가 줄리테이머를 선별한 것은 그들의 최상의 선택이였습니다. 그녀의 독특한 해석과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진정한 브로드웨이의 <라이온킹>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가면을 쓴 배우들은 인형극의 기술을 도입하여 수많은 동물들의 캐릭터를 표현하고, 관객들은 가면과 인형, 배우의 모습을 동시에 감상하며 색다른 매력에 빠져들게 햇습니다.
줄리테이머는 은막의 마법과 무대의 마법이 전혀 다른 것임을 알고 있는 연출가였습니다.
영화나 애니메이션과는 완전히 다른 무대의 마술을 관객들에게 걸고 싶어했고, 관객의 양해를 통해서만 성립 가능한 매혹적인 은유의 세계를 만들어 냈습니다.
오감을 사로잡는 완벽한 Creative, Stage Magic
이러한 예술적인 무대는,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접근방법을 고민한 디즈니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 천재적인 크리에이티브팀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심바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동물들이 모이는 첫 장면은 가장 인상적인 장면의 하나로 꼽힙니다. 한정적인 무대를 탈피하여 공간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동물들, 배우와 동물 인형이 빚어내는 완벽한 춤의 조화는 가히 환상적입니다.
여기에 엘튼 존과 팀 라이스 명콤비의 음악과 레보 M이 창조하는 대륙적인 아프리칸 비트가 가미되며, 개박 5분 직후부터 눈물이 흐르는 놀라운 경험에 도달합니다.
계층과 연령, 인종을 뒤어넘는 메시지로 새로운 패밀리 뮤지컬의 지평을 열다
나라와 지역, 인종, 성별 등의 차이는 이 뮤지컬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뮤지컬 <라이온킹>의 글로벌한 성공은 지금까지의 뮤지컬 상식을 뛰어넘는 '전위적인 틀 깨기'가 있어 가능했습니다. 보편적인 스토리와 이를 전하는 캐릭터의 혼, 연출과 안무, 조명 등에 이르기까지 그들만의 상식을 바탕으로 무대가 창조됩니다.
뮤지컬 <라이온킹>의 스토리는, Circle of Life(윤회)라는 심오한 테마를 중심으로 인간이 지닌 권력과 탐욕, 사랑과 우정, 슬픔과 기쁨 등이 담겨져 있습니다.
또한 다국적 극단을 이끌어온 줄리 테이머는, 어느 문화권에서나 발견할 수 있는 마스크를 뮤지컬에 도입하여 획기적인 무대로 승화시켰습니다. 이런 그들의 노력은 애니메이션에서 만끽할 수 없었던 아프리카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전 세계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을 탄생 시켯습니다.
이제 드디어, 대한민국 서울에도 뮤지컬<라이온킹>의 특별한 감동이 찾아온다.
시키씨어터컴퍼니의 아사리 게이타 대표는, <라이온킹> 한국공연의 의의를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습니다.
"한국 연국계가 미국이나 일본처럼 롱런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우리는 3개의 목표를 가지고 이번 공연에 도전하려 합니다."
첫째, 이 대작 뮤지컬<라이언킹>을 투어컴퍼니의 영어대사가 아닌 한국어로, 직접 한국인 배우들로 만들어진 무대로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둘째, 네임 벨류를 우선시하는 '스타주의' 캐스팅에서 벗어나, 실력 있는 배우를 공정한 오디션을 통해 선별하여 캐스팅하고자 합니다.
셋째, 티켓 가격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