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환갑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2.03.30 ~ 2012.04.22
장소
대학로 게릴라 극장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14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0

예매자평

평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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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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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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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아메리칸 환갑>국내초연

로이드 서는 현재 미국의 대표적인 작가로 부상하고 있는 젊은 작가이다. 그는 대표작 <아메리칸 환갑>을 비롯해 <만리장성이야기>(Great Wall Story), <세상의 행복한 종말> (Happy end of the World), <마샤는 외출중> (Masha No Home) 등을 발표했고 그의 작품들은 현재 미국 전역에서 공연되고 있다. 미국의 연극지인 American Theater(2009년 12월호)에 표지사진과 함께 작품이 소개된 <아메리칸 환갑>은 뉴욕, LA, 샌프란시스코등 미국각지에서 공연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작가와 그의 대표작을 국내에 소개하고자 한다. 

“극은 믿을 수 없이 감동적이며 재미있고, 놀라울 정도로 통렬하다.”

미국의 대표적인 아시아계극작가인 데이비드 헨리 황은 작가와의 인터뷰에서 이 작품에 대해 “극은 믿을 수 없이 감동적이며 재미있고, 놀라울 정도로 통렬하다."고 평하고 있다. 미국회사에서의 해고로 한국으로 떠나버린 아버지가 15년 만에 환갑을 맞아 헤어진 가족을 만나 서로의 존재를 확인해가는 이 극은 감동적인 수작이라 할 수 있다. 현재 미국 내에서 공연되고 있는 이 작품은 한국가정의 정서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우리 관객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작품으로 국내의 우수한 연기진과 제작진에 의해 감동적인 공연으로 탄생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창작 영토의 확장”

<아메리칸 환갑>은 한국인의 정서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극으로 넓은 의미의 창작극 범주에 포함 되어야 할 것이다. 이 극은 국내연극계에도 좋은 영향을 주리라 생각한다. 우리 창작극은 이제 국내라는 좁은 경계를 넘어 미국에서, 일본에서, 세계 각지에서 우리의 경험과 정서를 담은 극으로 확장되어야 할 것이다. 

“작가초청 협력 작업 및 관객과의 대화.”

작가는 미국의 한 한국인 가족의 드라마를 그린 <아메리칸 환갑>을 한국에서 공연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말한다. 공연제작센터는 오는 3월 말 작가를 초청해 연습을 함께 할 예정이며 3월 31일 토요일 오후 3시 공연에 작가를 초대해 관객과의 대화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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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7
    권재현

    웰 메이드 에스닉 드라마.